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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학령인구 감소에 2025학년도 교대 입학정원 12%가량 감축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5:47: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육부 "교대 측도 감축 필요성 공감…다음주께 확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C0cAo9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hpkcg2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교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yonhap/20240404153011712rbwi.jpg" data-org-width="500" dmcf-mid="8i2gp05r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yonhap/20240404153011712rb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교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y0Rr29zTpE"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학령인구 감소 속에 전국 교육대학의 입학정원이 내년부터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WpemV2qy0k" dmcf-ptype="general">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국 교대 측과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입학정원을 12%가량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께 감축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p>
          <p dmcf-pid="YznC689Hzc" dmcf-ptype="general">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 따르면 2024∼2025년 초등교원 신규 채용은 연 3천200∼2천900명 내외로, 2023학년도(3천561명)보다 10% 이상 줄어든다. 2026∼2027년에는 이보다 더 줄어든 연 2천900∼2천600명 내외를 채용할 예정이다.</p>
          <p dmcf-pid="GqLhP62X7A" dmcf-ptype="general">현재 교대 정원(3천847명)이 유지될 경우 교대 졸업생이 신규 채용 규모의 최대 1.5배에 달하게 된다.</p>
          <p dmcf-pid="HBolQPVZFj" dmcf-ptype="general">교육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교대 측과 입학정원 축소를 논의해 왔는데 당초 20% 감축안을 두고 협의했지만, 입학정원이 너무 많이 줄어들면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12%를 감축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Xxm1agJquN" dmcf-ptype="general">국내 초등교원 양성기관은 10개 교대와 교원대·제주대·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등 모두 13곳이다. 이 가운데 사립인 이화여대는 이번 입학정원 감축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MstNaiBUa" dmcf-ptype="general">교육부 관계자는 "(교대) 총장님들께서도 감축의 필요성에는 동의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감축 규모는 다음 주쯤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58EHniMUzg" dmcf-ptype="general">cindy@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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