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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취준생 희소식…일일이 출력하던 증명서 '디지털 배지'로 해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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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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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lO4OFXDB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oneytoday/20240404140007838nhlb.jpg" data-org-width="1024" dmcf-mid="KBvMv73I9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oneytoday/20240404140007838nhl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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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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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C6C05rKb" dmcf-ptype="general"><br>앞으로는 일자리를 구할 때마다 각종 자격증·증명서 등을 일일이 찾아 출력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를 대체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도입된다.</p>
          <p dmcf-pid="fptNt89HBB"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유관기관과 함께 디지털배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p>
          <p dmcf-pid="4PfSfNnbfq" dmcf-ptype="general">그간 취업을 위한 이력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려면 △각종 산업기사부터 조리사 등 자격증 △대학 졸업증명서 등 학력과 근무 경력 △특정 직업군에 필요한 교육과정 이수 결과 등 서류를 각 관리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출력하거나, 별도로 첨부해야 했다.</p>
          <p dmcf-pid="8PfSfNnbbz"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 같은 자격증·이력 등의 제반 서류를 종이 형태가 아닌 디지털 배지 형태로 각자의 휴대폰에서 편리하게 관리하고, 원할 때 제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배지를 도입한다.</p>
          <p dmcf-pid="6iRXRrc6f7"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국가자격·훈련 디지털배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달 2일에는 자격시험 전용 사이트 '큐넷(Q-net)'에서 1000여 종의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오픈했다.</p>
          <p dmcf-pid="PeQYQENfbu" dmcf-ptype="general">또 기존 자격증 정보에 학력, 경력, 교육이수 정보도 추가해 누구나 단일 웹 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디지털배지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로 확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디지털배지의 진위여부는 기업도 쉽게 검증할 수 있어 신뢰성이 보장된다. 통합서비스는 내년 초에 출시 예정이며,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취업포털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p>
          <p dmcf-pid="QAgpgSOJVU" dmcf-ptype="general">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구직 관련 정보를 연결해 하나의 디지털배지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 간 구직정보의 연계·통합·검증 △검증된 구직정보의 민간분야에서의 활용·활성화 △기관 간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추진한다. 협약기관들은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민간의 취업 포털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소통해 협력 사항들을 수행할 계획이다.</p>
          <p dmcf-pid="xrkBkGvaKp" dmcf-ptype="general">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우수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블록체인 산업의 진흥과 공공부문의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y1HnH9zTV0" dmcf-ptype="general">변휘 기자 hynews@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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