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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경식 “조세호, 목욕탕서 직접 이동우 때 밀어줘” 감동 미담 (유퀴즈)[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3: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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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35122720xmay.jpg" data-org-width="921" dmcf-mid="pD7FDXyj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35122720xm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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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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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35123035tukk.jpg" data-org-width="921" dmcf-mid="Uz8Kv73I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35123035tu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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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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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DNbnRud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BS3XjyhLRm" dmcf-ptype="general">개그맨 조세호가 목욕탕에서 만난 이동우의 때를 밀어줬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p>
          <p dmcf-pid="bOZyLhmeLr" dmcf-ptype="general">4월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개그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 김경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KfLRF62XMw" dmcf-ptype="general">이날 김경식은 틴틴파이브 멤버이자 절친 이동우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경식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은 이동우에 대해 "그전까지 야맹증인 줄 알았다. 밤에 자꾸 걸려 넘어지더라. 공연하면 암전이 되지 않나. 매번 들어올 때 걸려 넘어지면 관객들이 웃는다. 우리는 '끝까지 웃기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했고, 동우는 웃고 말았는데 그게 시작이었던 거다. 갑자기 셧다운된 것이 아니라 조금씩 좁혀진 것"이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99JQ5fbYMD"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날 연습실에서 '나 사실 망막색소변성증이야'라고 오픈하더라. 곧 마흔 되면 시각장애인이 될 거라고. 당시 저희가 굉장히 놀랐다. 그때부터 나이가 동갑이다 보니까 동우랑 좀 더 자주 만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동우를 위해 개인 채널까지 개설했다는 김경식은 "동우를 위해서 내가 한다고 생각했는데 대화할수록 내가 도움을 받고 있더라. 동우는 여러 가지 굴곡을 만났을 때 포용하고 용서하고 사랑한다. 그런 과정을 저에게 전해준다"고 미소를 지었다. </p>
          <p dmcf-pid="2ASsQENfiE" dmcf-ptype="general">한편 김경식은 조세호가 목욕탕에서 만난 이동우의 때를 밀어줬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목욕탕을 자주 찾는다며 "제가 조심스럽게 인사하면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배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에 김경식은 "엉덩이부터 대퇴부까지 다 밀어줬다고 하더라"고 농담을 던지며 이동우를 대신해 고마움을 표했다.</p>
          <p dmcf-pid="V9JQ5fbYdk"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fmHviIwML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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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