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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잔액 대출 어렵네… 3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1:27: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월 대비 떨어진 68.4%… 수도권·지방 모두 하락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flbnRuf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PyVaiBB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대비 다소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oneyweek/20240404110120346ifwz.jpg" data-org-width="680" dmcf-mid="QBBmUM8tq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oneyweek/20240404110120346if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대비 다소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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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Wy3jZVBWfs" dmcf-ptype="general">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대비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잔액대출 미확보, 기존 주택매각 지연 등의 요인이 전달보다 비율은 줄었지만 여전히 입주를 지연 시키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div>
          <p dmcf-pid="YMNUnCrRKm" dmcf-ptype="general">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3월 전국 입주율은 68.4%로 2월 대비 3.6%포인트 하락했다.</p>
          <p dmcf-pid="GwTMC05rKr"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83.1%에서 80.6%로 2.5%포인트,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71.7%에서 70.9%로 0.8%포인트, 기타지역은 68.2%에서 62.0%로 6.2%포인트 떨어져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입주율 모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HcZLWBUl2w" dmcf-ptype="general">서울은 2.5%포인트(87.7%→ 85.2%), 인천·경기권은 2.4%포인트(80.7%→ 78.3%) 하락했으며 광주·전라권은 65.9%로 9.2%포인트(75.1%→ 65.9%) 내려갔다. </p>
          <p dmcf-pid="XNGJv73IbD" dmcf-ptype="general">제주는 14.8%포인트(74.0%→ 59.2%) 떨어졌다. 제주는 지난해 60~70%선을 상회하다 2019년 6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p>
          <p dmcf-pid="ZSBmUM8t9E" dmcf-ptype="general">이는 제주의 국내외 투자수요 감소와 서울 다음으로 높은 아파트 분양가, 관광업 외의 일자리 부족,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한 인구 순유출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5E1gGK7v9k" dmcf-ptype="general">미입주 원인으로 ▲잔액대출 미확보(23.2%→ 21.8%) ▲기존 주택매각 지연(50.0%→ 36.4%) ▲분양권 매도 지연(3.6%→ 1.8%) 등이지만 해당 요인은 모두 전달보다 떨어졌다.</p>
          <p dmcf-pid="1YVhBiMUKc" dmcf-ptype="general">반면 세입자 미확보 요인은 전달 16.1%에서 23.6%로 7.5%포인트 대폭 상승했다.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의 거래희망 가격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tcZLWBUl2A" dmcf-ptype="general">이밖에 4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3월 대비 전국적으로 3.6포인트(79.0→ 75.4)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수도권은 10.6포인트(80.7→ 91.3) 대폭 상승한 반면 광역시는 8.5포인트(79.2→ 70.7), 도 지역은 5.2포인트(78.2→ 73.0)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FZ6T2gJqqj"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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