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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준혁 후보 역사적 사실 말한 것 뿐”…이대 성상납 논란 더 키운 조상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9:45: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낙랑클럽 고급 접대부 호스티스 클럽이라 묘사한 보고서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L9h2qyF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Xw2rc6F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사진=MBN 방송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kukinews/20240404082103642oljy.jpg" data-org-width="658" dmcf-mid="Z3HD9wA8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kukinews/20240404082103642ol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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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사진=MBN 방송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jDMXR6Fuu" dmcf-ptype="general">
           <br>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이대 성상납’ 관련 발언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언급”이라고 두둔하고 나섰다. 
          </div>
          <p dmcf-pid="Fcre5dQ07U" dmcf-ptype="general">4일 조 부위원장은 전날 MBN의 한 방송에 출연해 김 후보의 이화여대 성상납 발언 논란이 향후 선거 국면에 악영향을 끼칠까 하는 당내 우려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역사학자가, 역사학자로서 그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언급한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p>
          <p dmcf-pid="3K4tjFXDpp" dmcf-ptype="general">“이어 저것까지 막말이라고 문제 삼으면 어떻게 역사적인 내용에 대한 고증이나 비판이 이뤄질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p>
          <p dmcf-pid="04xUDuFOp0" dmcf-ptype="general">조 부위원장은 “당시 낙랑클럽 총재가 김활란 초대 이화여대 총장 아닌가”라며 “낙랑클럽의 활동 내용을 담은 미국의 방첩부대(CIC) 보고서가 있는데, 그에 따르면 낙랑클럽을 고급 접대부 호스티스 클럽이라고 묘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pubGnHTNU3" dmcf-ptype="general">그는 “실제로 매춘 또는 유사 매춘에 이용됐다는 여러 가지 묘사들이 나온다”며 “그 부분들은 김 후보가 처음 얘기한 것도 아니고 1995년에 중앙일보 특종 보도 이후 많이 다뤘던 주제”라고 말했다. </p>
          <p dmcf-pid="U263c05rUF" dmcf-ptype="general">또한 “당시 김활란 총재나 모윤숙 부총재 행위에 대해선 이후에도 굉장히 많은 비판이 있었다”며 “각 모교에서 그들의 동상을 끌어내리겠다는 학생 시위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명예훼손이다, 해서는 안 되는 막말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도 했다.</p>
          <p dmcf-pid="ubf1NtHEFt" dmcf-ptype="general">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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