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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김영모 대표 "하이브와 함께 글로벌 개척 자신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8:58: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별이되어라2’ 2일 글로벌 출시...“미야자키 히데타카는 나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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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김영모 플린트 대표. 사진=하이브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1132wkim.jpg" data-org-width="600" dmcf-mid="BlRyfsEQ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1132wki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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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모 플린트 대표. 사진=하이브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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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8년간 담금질을 마치고 4월 2일 드디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한다.
 글로벌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별이되어라'를 계승한 2D MORPG다. '별이되어라2'는 고품질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횡스크롤 방식의 전투와 30종 이상의 수집 가능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모바일게임은 사전등록 5일만에 100만 돌파, 3월 25일에는 300만을 돌파했다.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별이되어라2'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톱 클래스인 방탄소년단-뉴진스 소속사 하이브의 자회사 하이브IM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모 플린트 대표도 "하이브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서의 포지셔닝하겠다"도 다짐했다. 출시로 바쁜 와중에 김 대표가 게임톡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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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2497hwiz.jpg" data-org-width="600" dmcf-mid="bChVDuFO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2497hwi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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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작의 머나먼 과거 탐험...주요 인물들의 탄생과 세계관의 탄생기
 Q. 드디어 '별이되어라2'가 출시됐다. 유저 첫 반응을 보면서 느낀 소감은?
 A. '별이되어라2' 출시가 정말 감격스럽다. '별이되어라' 이후 10년 만의 새 게임 출시다. 개발하는 8년 동안 우리는 열정과 헌신으로 개발에 매진했다고 자부한다.
 특히 유저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면서, 우리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가치 있다고 느꼈다.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들의 솔직한 의견은 우리에게 소중한 자산이다.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피드백을 반영해 플레이어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 보완했다. 앞으로 개발과 업데이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Q. 이 게임은 전작인 '별이되어라'를 계승했다. 전작과 가장 많이 달라진 건 뭔가?
 A. '별이되어라2'는 전작 '별이 되어라!'의 프리퀄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머나먼 과거를 탐험한다. 전작 주요 인물들의 탄생과 세계관의 탄생기를 다룬다. 다크 판타지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보여준다.  
 게임은 시각적인 요소에 큰 중점을 두었다. 독특하고 방대한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2D 그래픽을 활용해 섬세한 마을과 다양한 NPC를 표현했다. 각 캐릭터의 개성과 성격을 외형적으로 다채롭게 드러냈다. 이러한 시각적인 디테일은 액션성을 해치지 않도록 세밀하게 구현해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냈다고 자부한다.
 물론 가장 큰 변화는 횡 스크롤 액션 RPG 장르로의 전환이다. '별이되어라2'는 전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유저들도 이해하기 쉬운 구성으로 설계했다. 전작을 경험한 유저들에게는 과거의 이야기를 조금씩 발견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전작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추가적인 깊이와 흥미를 줄 것이다. 물론 새 이용자는 독립적인 경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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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기자간담회서 질의 응답을 하고 있는 김영모 플린트 대표. 사진=하이브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7208inzk.jpg" data-org-width="600" dmcf-mid="2eLKc05r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7208inz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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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서 질의 응답을 하고 있는 김영모 플린트 대표. 사진=하이브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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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모 대표가 메인 스토리를 집필, 오락실 추억도 소환
 Q. 총괄디렉터로 메인 스토리를 직접 3개월간 집필했다고 들었다. '개인의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서사가 인상적이다. 
 A. '별이되어라2'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액션과 메인 스토리 서사다. 스토리는 하나의 주제를 향해 나아가지만 그 속에 많은 캐릭터들의 선택과 그로 인해 변하는 운명과 세계관을 보여준다. 
 유저는 게임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다. 주제 자체가 게임을 떠나 우리가 얼마나 많은 선택 속에 이루어진 세상에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Q. 중세 명화풍의 그래픽과 8090년대 오락실에서 큰 인기를 끈 벨트스크롤 액션을 내세웠다.
 A. '별이되어라2'는 과거 오락실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벨트 스크롤 액션을 적용해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강렬한 타격감으로 오락실 추억을 소환한다. 그 시절 친구들과 함께 했던 멀티플레이의 기억이다. 
 각 캐릭터마다 독특한 액션성을 부여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탱커, 딜러, 서포터, 힐러로 나누어진 클래스는 각자의 특화된 역할과 능력을 갖는다. 특수한 일반 스킬 및 시그니처 스킬로 캐릭터마다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한다. 또한 스태미나를 활용해 대시나 회피기를 사용할 수 있어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전투 전략을 펼칠 수 있다.
 Q. 신작의 스토리 연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러스트-성우 녹음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들었다. 
 A. '별이되어라2'의 스토리 연출은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보장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투입됐다. 1800여 컷에 달하는 일러스트와 200개 이상의 컷신은 게임의 시각적 표현을 높였다. 
 100명의 성우 녹음 기간만 총 2년 정도 걸렸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약 6만 자의 대사는 풍부한 스토리를 유저들에게 전달한 역할을 할 것이다. 13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더빙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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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아스트로레인저' 시절 김영모 대표. 사진=김영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8771avwg.jpg" data-org-width="600" dmcf-mid="V4b0iGva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8771avw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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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로레인저' 시절 김영모 대표. 사진=김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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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전투는 스테이지 방식이다. 1대 1 보스 전투, PvP 등 차별적인 요소를 소개해달라.
 A. 게임의 본질인 재미 추구다. 그를 위해 액션 게임의 기본이 되는 액션의 완성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 1대 1 보스 전투는 각 지역의 모험 던전에서는 중간 보스와 최종 보스와의 1대 1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보스들은 각자 독특한 패턴과 공격을 갖고 있다. 유저들은 캐릭터의 성장 수준과 전략을 시험하는 스릴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PvP 모드는 아레나에서 실시간으로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이 모드는 1대 1부터 3대 3까지의 팀전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유저들은 자신의 강함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다른 이용자와의 경쟁을 즐긴다.
 이밖에 차별적인 요소로는 '도전의 탑'이 있다. 모든 모험 지역의 스테이지를 완료한 유저들에게는 '시련의 탑'이라는 도전 모드가 제공된다. 이 모드에서는 12층으로 이루어진 탑을 올라가며 각 층마다 도전 과제를 클리어해야 한다. 
 이 모드에서는 처음 구성한 캐릭터 덱을 변경할 수 없어 각 층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또한 9층부터 12층까지의 '과업의 탑'은 시즌에 따라 스테이지와 보상이 초기화돼 끊임없는 도전과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전투 요소들은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도전을 선사하며, 게임의 흥미로운 측면 중 하나를 이루고 있다.
 Q. 게임은 '멀티플랫폼'으로 기획됐다. PC와 모바일, 콘솔 이용자는 다 특징이 다르고 조작감이 다르다. 이를 어떻게 조화시킬 생각인가?
 A. 좋은 질문이다. '별이되어라2'는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플랫폼마다 사용자들의 특징과 조작감이 다르다. 이를 조화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별이되어라2' 팀은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모든 플랫폼에서 유저들이 편안한 게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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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2022 지스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김영모 플린트 대표-정우용 하이브IM 대표_박지원 하이브 CEO(왼쪽부터). 사진=하이브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5915jgde.jpg" data-org-width="600" dmcf-mid="9MKG6CrR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5915jgd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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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지스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김영모 플린트 대표-정우용 하이브IM 대표_박지원 하이브 CEO(왼쪽부터). 사진=하이브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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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시혁 의장과 정우용 대표도 "같이 글로벌 가보자"
 Q. 기자가 김영모 대표를 처음 본 건 2022년 지스타 간담회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도 있었다. 그때 한목소리로 글로벌 시장을 강조한 것 같다. 개발사 플린트의 글로벌 전략은 방탄소년단-뉴진스 등 같은 하이브 본사와도 맥락이 닿는 것 같다.
 A. 생각난다. '별이되어라2' 개발 및 서비스는  지스타 간담회에서 방시혁 의장과 정우용 대표는 한목소리로 글로벌 전략을 강조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서의 포지셔닝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드디어 출시된 '별이되어라2'는 글로벌 종합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본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완전히 일치한다. 하이브의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별이되어라2'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별이되어라2'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유럽 등 120여 지역 전 세계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는 PC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Q. 개발사 플린트와 하이브IM의 궁합은 어떤가? 하이브IM과 일하는데 가장 좋은 점을 소개해달라.
 A. '별이되어라2'는 글로벌 원빌드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이런 상황에서 플린트와 하이브IM의 협력은 최적의 조합이다.  플린트는 우수한 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브IM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두 회사는 현재 이 프로젝트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두 회사의 협력은 '윈윈'으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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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일본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히라테 유리나가 보컬로 참여한 스페셜 사운드 트랙을 발매했다. 사진=하이브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4060spnd.jpg" data-org-width="600" dmcf-mid="KvBE3Le7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04060spn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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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히라테 유리나가 보컬로 참여한 스페셜 사운드 트랙을 발매했다. 사진=하이브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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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령 정식 출시를 기념해 연기부터 음악까지 폭넓은 활약을 펼치는 아티스트 히라테 유리나가 참여한 광고를 글로벌 전역에 발표했다. 히라테 유리나는 2022년 하이브의 일본 본사인 하이브 재팬이 설립한 법인 및 레이블 NAECO로 이적한 바 있다. 
 이 광고는 일본에서 선 공개돼 조회수 50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히라테 유리나의 감각적인 액션을 통해 게임 속 캐릭터가 생동감 넘치게 그려졌다.
 Q. 개발사의 수장으로서 '별이되어라2'는 유저들에게 어떤 게임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나?
 A. '별이되어라2'는 유저들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 게임을 추구한다.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새로운 경험을 얻고, 만족도 높은 게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엘든 링의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 존경
 Q. 김대표는 게임과 인연을 맺게 되었나? 
 A. 처음으로 게임 산업에 발을 디뎠던 계기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시네픽스에서 일할 때였다. 거기서 '큐빅스'라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그때 게임 개발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졌다. 
 이후 게임 산업으로의 이직을 결심하게 되어, 첫 작품으로 리듬 액션 게임 '아스트로 레인저'의 디렉터 겸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독립 게임 개발을 꿈꾸게 되어 플린트를 창업하고, '별이되어라'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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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엘든링'의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11416epqo.jpg" data-org-width="491" dmcf-mid="4g9ULXyj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HankyungGametoc/20240404085911416epq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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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든링'의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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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개발자로서 가장 좋아하는 게임과 가장 자극을 주는 개발자는?
 A. 저는 너무나 많은 게임을 좋아한다. 고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현재는 '소울 라이크' 게임을 만든 개발자이자 2300만 장이 팔린 '엘든링'의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그의 작품은 정말로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게임 디자인과 이야기 전달에 있어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개발자다. 그의 작품은 항상 저에게 큰 영감을 준다. 
 Q. 김영모 대표가 생각하는 '개발자 김영모'는?
 A. 위에서 말했지만 저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현업에서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는 걸 즐긴다. 개발자로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는 '열정'과 '협업'이다. 저는 게임을 만들 때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것이 뛰어난 게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 
 Q. 남은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 일은?
 A. 저의 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기억에 오래 남을 훌륭한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별이되어라2'가 그런 작품 중 하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제가 만드는 게임이 유저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 
  
 ▲김영모 대표 프로필
 2006 비스킷소프트 "아스트로레인저" 디렉터      2008 와이즈온 "프리젝" 디렉터 2013 플린트 창립 2014 별이되어라 디렉터 2024 별이되어라2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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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린트는?
 플린트는 2013년 6월 설립됐다. 2014년에는 '별이 되어라! for Kakao'를 선보이며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1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었다.  2016년 4월에는 출시 2주년을 맞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중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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