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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18 진상조사 보고서 모두 공개‥"'일부 왜곡 논란' 여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7: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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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PLMNtHEea"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F74BQlsdL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3BP9RTCnno" dmcf-ptype="general">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간의 조사 활동이 담긴 17개 조사보고서를 모두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0IGl5dQ0iL" dmcf-ptype="general">쟁점이었던 북한특수군 침투설은 근거가 없고, 계엄군의 성폭력 사건은 실재했다라고 확인된 한편 여전히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p>
          <p dmcf-pid="pTtYpgJqnn" dmcf-ptype="general">조사위결과와 제기되는 반발을 임지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p>
          <p dmcf-pid="URNJkp1mRi"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uJcLw73IiJ" dmcf-ptype="general">기관총이 장착된 차량에 올라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 시민군, 지만원 씨는 이 남성을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 특수군', 이른바 '광수 1호'라고 지칭했습니다.</p>
          <p dmcf-pid="7IGl5dQ0ed" dmcf-ptype="general">[차복환/'시민군 김군' 당사자 (지난 2022년)] "'김군'이란 영화를 보면서 제가 본 게 아니라 집사람이 봤어요. 봐서 그때부터 저희들이 제가 김군 1호라는 걸, 광수 1호라는 것을 봤습니다."</p>
          <p dmcf-pid="zyFGUaiBMe" dmcf-ptype="general">지 씨는 이미 지난해 근거 없는 북한군 침투설을 제기해 명예훼손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는데, 조사위도 허위주장이라고 판단한 겁니다.</p>
          <p dmcf-pid="qJcLw73IJR" dmcf-ptype="general">[신동일/5·18 조사위 3과 팀장 (북한 특수군 침투설 담당)] "(지만원 씨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허위임이 밝혀졌고요. 앞으로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이와 관련된 사회적 논란이라든가 소모적인 논쟁을 차단하는…"</p>
          <p dmcf-pid="Bq6KMvIinM" dmcf-ptype="general">개인정보 처리 문제로 보고서 공개가 미뤄졌던 성폭력 사건은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bwvsYQf5dx" dmcf-ptype="general">5·18 당시 금남로에 최초 투입됐던 제7공수여단 33대대 병력이 여성을 상대로 추행을 저질렀고, 5·18 이후로 이어진 연행·조사 과정에서도 수사관에 의한 성추행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p>
          <p dmcf-pid="KZ7tbENfdQ" dmcf-ptype="general">하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p>
          <p dmcf-pid="9YmAC9zTdP" dmcf-ptype="general">시의회와 시민단체는 계엄군 장갑차에 희생된 권 모 일병 사건이나 무기고 피습 사건의 시간대 등 이미 법원에서 사실로 확정된 사안까지 확인이 불가능한 것처럼 기술되어 있다며 보고서 폐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2TDasBUlM6" dmcf-ptype="general">[김정호 변호사/전두환 회고록 민형사 대리인 (지난 3월 14일)] "진상이 규명되는 판결이 나왔음에도 다시 원점으로 돌려서 후퇴시키는 오히려 왜곡의 근거를 만들어 주는 조사 보고서 결론이 나왔다는…" </p>
          <p dmcf-pid="VuGl5dQ0d8" dmcf-ptype="general">조사위 측은 "이미 공개된 보고서를 폐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종합보고서에 시민단체의 반발 의견을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HOklVBWn4" dmcf-ptype="general">MBC뉴스 임지은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4b1W0odzd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8YmAC9zTJV" dmcf-ptype="general">임지은 기자(jieun@kjmbc.co.kr)</p>
          <p dmcf-pid="6V0X7jLKL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618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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