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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두산, SK호크스 꺾으며 정규리그 1위 매직넘버 1로 줄어 [남자핸드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9
2024-04-04 07:43:00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2세이브 방어율 54.6% 두산 김동욱 매치 MVP<br>두산 김연빈이 10골, 강전구는 5골로 공격 주도<br>SK호크스 헤보 4골, 김태규 3골, 유누스 7세이브</div> <br><br>두산이 SK호크스를 꺾으면서 정규리그 1위에 1승만을 남게 놓게 됐다.<br><br>두산은 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2-19로 이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1_20240404074301365.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골을 막고 여유있는 표정을 보이는 두산 김동욱 골키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3연승을 거둔 두산은 16승 2무 4패, 승점 34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3연승을 마감한 SK호크스는 14승 2무 6패, 승점 30점에 머물면서 두산에 4점 차로 뒤지며 2위를 유지했다.<br><br>1, 2위 맞대결에서 두산이 승리를 거둠으로써 정규리그 1위까지는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남은 경기에서 두산이 1승을 거두거나, SK호크스가 1패를 기록하면 1위가 확정된다.<br><br>초반에 두산의 전진 수비가 거칠게 이뤄지면서 SK호크스가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산은 개인 돌파를 통해 골을 넣으며 근소하게 앞섰다. 양 팀의 거친 몸싸움이 치열했다. SK호크스 유누스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팽팽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2_20240404074301543.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선방하는 두산 김동욱 골키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3_20240404074301627.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선방하는 SK호크스 유누스 골키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두산도 김동욱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8-5로 앞섰다. SK호크스가 두산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하면서 두산이 4골을 연달아 넣어 10-5로 달아났다. 결국 두산이 12-7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에도 김동욱 골키퍼의 신들린 세이브가 나오면서 두산이 14-7까지 달아났다. 이현식과 하태현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SK호크스가 야금야금 따라붙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4_20240404074301703.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손을 마주치는 SK호크스 하태현과 박지섭.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두산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SK호크스가 5골을 연속으로 넣어 18-17로 따라붙었다. 두산이 후반 중반에 10분 가까이 골을 넣지 못하며 추격당했다.<br><br>1점 차로 쫓기자, 김연빈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20-18로 달아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막판에도 김동욱이 선방으로 SK호크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두산이 22-19로 승리를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5_20240404074301757.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매치 MVP 수상하는 두산 김동욱 골키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6_20240404074301855.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두산 강전구가 슛동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7_20240404074301946.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공격하는 SK호크스 헤보와 공을 막는 두산 김동욱 골키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8_20240404074302026.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점프슛하는 SK호크스 김태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두산은 김연빈이 10골, 강전구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동욱 골키퍼가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54.5%의 방어율로 MVP에 선정됐다.<br><br>SK호크스는 헤보가 4골, 김태규와 장동현이 3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유누스 골키퍼가 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br><br>10골에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산 공격의 선봉에 선 김연빈은 “1, 2위 팀의 대결에서 이기고 자리 지킬 수 있어서 기분 좋다.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는데 두산이 마지막까지 승리하고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09_20240404074302104.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두산 김연빈이 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SK호크스 vs 두산 승부의 현장</div></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10_20240404074302155.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두산 김지운 슛을 위해 점프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11_20240404074302255.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기뻐하는 두산 정의경.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12_20240404074302305.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두산 고봉현과 환호하는 두산 선수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13_20240404074302371.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골을 넣고 좋아하는 SK호크스 허준석.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14_20240404074302412.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SK호크스 연민모가 강력한 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4/0000989689_015_20240404074302489.png?type=w647" alt=""><em class="img_desc"> 점프 패스하는 SK호크스 오주안.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 /* 기자 카드 + 본문 내 기자 정보 --> <!-- 카피라이트 배너 --> <!-- 기사 분류 --> <!-- 언론사 프로모션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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