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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패스, 자체 개발한 도금액 HBM 공정에 양산 적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7:20: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도금액 매출 규모 450억 원 예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TfLy62X0w">
          <p dmcf-pid="8S2iv4KG7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네패스는 2년 전부터 초도 생산을 시작한 도금액이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SV(실리콘관통전극) 공정에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p>
          <p dmcf-pid="6nY7LXyjpE" dmcf-ptype="general">이정영 네패스 전자재료 사업부장은 "네패스는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기능성 반도체 재료인 도금액을 자체 연구개발과 협업으로 국산화한 바 있다"며 "올해부터는 TSV 공정용으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Nhqcg2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네패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ZDNetKorea/20240404072020028cvnv.png" data-org-width="325" dmcf-mid="f08gYQf5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ZDNetKorea/20240404072020028cvn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네패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j19A3Zwuc" dmcf-ptype="general">네패스가 국산화한 도금액은 미세 공정용으로 DDR5 이후 제품과 HBM 등에 사용된다. 성능과 공정성, 제품의 균일성이 우수해 10나노미터(nm) 이하 미세공정에 특화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p>
          <p dmcf-pid="xev0dWlo3A" dmcf-ptype="general">올해 도금액 매출은 450억 원 규모로 예상되며, 매년 30~4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p>
          <p dmcf-pid="yY6aGx417j" dmcf-ptype="general">네패스 전자재료 사업부가 제시한 올해 매출 전망치는 950억 원이다. 오는 2026년에는 고성능 D램과 AI반도체의 성장세에 힘입어 1천9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p>
          <p dmcf-pid="WCbeh2qy7N" dmcf-ptype="general">한편 네패스는 도금액과 함께 핵심 기능성 재료 중 하나인 PSPI(Photosensitive Polyimide)의 1차 개발도 완료했다. 현재는 고객사 제품 특성에 맞게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p>
          <p dmcf-pid="Y3ir0odzpa" dmcf-ptype="general">층간 절연물질인 PSPI 재료는 고온용(375 ℃)와 저온용(200도 ℃)이 사용된다. 네패스는 "특히 저온 제품은 특성이 좋아 대만 기업들에 샘플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곧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G6OZPhmepg"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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