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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하윤 학폭 맞다” 추가 폭로 vs 소속사 “법적대응 맞설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6:30: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해자 C씨 ‘폭행 인정’ 음성 공개<br>JTBC ‘사건반장’ 후속 보도 파장<br>송하윤 소속사 “사실 아니다” 팽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M2BkaV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62UFnRu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sportsdonga/20240404063019362ycsf.jpg" data-org-width="661" dmcf-mid="1Uvrkp1m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sportsdonga/20240404063019362yc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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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PVu3Le7mc" dmcf-ptype="general">
           배우 송하윤(김미선·38)을 둘러싼 학교폭력(학폭)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그의 학폭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고등학교 후배 A씨가 피해 사실을 연달아 폭로하고 있는 가운데 송하윤 측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반박해 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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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3ZSIK7vOA" dmcf-ptype="general">A씨는 2일 밤 방송한 JTBC 뉴스 프로그램 ‘사건반장’을 통해 송하윤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는 앞서 1일 해당 방송에서 2004년 8월 서울 서초구 소재 모 고등학교 2학년 재학 당시 3학년 선배인 송하윤으로부터 1시간3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해 관련 논란에 불을 지폈다. </p>
          <p dmcf-pid="p05vC9zTDj" dmcf-ptype="general">2일 방송에서는 A씨가 다른 피해자 B씨와 나눈 전화통화 내용 또한 추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따르면 B씨는 A씨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송하윤 등 3명 학생이 집단 폭행을 가 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Up1Th2qysN" dmcf-ptype="general">해당 방송은 또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가운데 한 명인 C씨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고, “(송하윤이) 연루된 것이 사실이다”는 요지의 음성 파일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아 ‘강제전학’을 갔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p>
          <p dmcf-pid="uAox8IwMEa" dmcf-ptype="general">‘사건반장’의 잇단 보도와 관련 송하윤 소속사인 킹콩by스타쉽은 “방송과 후속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아울러 “사실관계 확인 및 법무법인의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 및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도 했다. </p>
          <p dmcf-pid="7cgM6CrRmg" dmcf-ptype="general">다만 소속사 측은 송하윤이 경기 부천 소재 모 고등학교, 서울 서초구 소재 모 고교를 거쳐 서울 강남구 모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3차례 전학한 사실에 대해선 인정했다. 소속사는 전학 배경에 관련한 입장을 추가로 밝히기 위해 해당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
          <p dmcf-pid="zkaRPhmeso" dmcf-ptype="general">이번 파문과 관련 일각에서는 20년 전 벌어진 사건 전말을 명확하게 밝혀줄 객관적인 자료가 많지 않아 양측 갈등이 더욱 첨예해질 것이란 전망 또한 내놓고 있다. </p>
          <p dmcf-pid="qGvrkp1msL" dmcf-ptype="general">송하윤은 한편,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배우로서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일부 팬은 송하윤 개인 SNS를 매개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가 하면, 송하윤 고교 시절로 추정되는 과거 사진 또 진실 여부가 불투명한 드라마 촬영 현장 일화 등 사이버 상에 무분별하게 유포돼 2차 피해 또한 우려된다. </p>
          <p dmcf-pid="BHTmEUtsDn" dmcf-ptype="general">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yjh0304@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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