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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엔, 가자지구 구호품 야간운송 잠정중단…주간운송은 진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5:38: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호단체 직원 사망 사건 후 안전 이슈 점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Gfj89H3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moyBYSg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자지구 라파 지역을 지나는 구호품 트럭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yonhap/20240404053210763ivbh.jpg" data-org-width="500" dmcf-mid="WsW2afbY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yonhap/20240404053210763iv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자지구 라파 지역을 지나는 구호품 트럭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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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sgWbGva3o" dmcf-ptype="general">(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유엔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에서 야간 시간대 구호 물품 운송 작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p>
          <p dmcf-pid="XOaYKHTN3L" dmcf-ptype="general">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구호단체인 월드센트럴키친(WCK) 직원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이후 안전 이슈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전날부터 최소 48시간 동안 야간 운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QqoSaiBzn" dmcf-ptype="general">뒤자리크 대변인은 "중단 대상은 야간 운송이며, 가자지구 북부로의 운송을 포함한 주간 운송은 그대로 지속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5xBgvNnbFi" dmcf-ptype="general">그는 "기근이 임박한 상황에서 인도주의 지원을 담당할 직원과 물품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1fpdOiMUzJ" dmcf-ptype="general">앞서 WCK 소속 트럭 3대는 지난 1일 저녁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 창고에 구호용 식량을 전달하고 떠나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다. </p>
          <p dmcf-pid="t4UJInRu3d" dmcf-ptype="general">이 공습으로 폴란드, 호주, 영국, 미국·캐나다 이중 국적 직원 등 WCK 직원 7명이 희생됐다.</p>
          <p dmcf-pid="F8uiCLe70e" dmcf-ptype="general">유엔은 전쟁 발발 후 6개월간 지속해서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과 가자지구 전역으로의 자유로운 구호 물품 접근 보장을 요구해왔다.</p>
          <p dmcf-pid="38uiCLe70R" dmcf-ptype="general">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달 2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를 개전 이후 처음 채택했지만, 가자지구 내 교전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p>
          <p dmcf-pid="067nhodzpM" dmcf-ptype="general">pan@yna.co.kr</p>
          <p dmcf-pid="UOaYKHTNF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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