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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싱하이밍 대사,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에 “깊은 감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2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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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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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op0aWlo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 에버랜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han/20240403214939194mitk.jpg" data-org-width="700" dmcf-mid="t3ZXdCrR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han/20240403214939194mit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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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 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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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xHGRODxvd" dmcf-ptype="general">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는 3일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전날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 귀국길에 동행한 데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UMXHeIwMTe" dmcf-ptype="general">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에버랜드에서 열린 푸바오 환송행사에 참석한 싱하이밍 대사는 강 사육사에게 애도를 표했다.</p>
          <p dmcf-pid="uUDE7iMUvR" dmcf-ptype="general">싱 대사는 “강 사육사는 한국에 온 판다 가족에게 사랑과 배려로 한·중 우의를 보여줬다.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수한 날임에도 푸바오와 동행하기로 한 결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7uwDznRuCM" dmcf-ptype="general">이어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rwqLe7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이날 오후 강 사육사 모친상 빈소를 방문해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진 주한중국대사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han/20240403214940668ftsf.png" data-org-width="700" dmcf-mid="Fn5ZJhme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han/20240403214940668fts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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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이날 오후 강 사육사 모친상 빈소를 방문해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진 주한중국대사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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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EKbwtHETQ" dmcf-ptype="general">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이날 오후 강 사육사 모친상 빈소를 방문해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빈소는 전북에 있는 한 장례식장으로 알려졌다. 싱 대사는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p>
          <p dmcf-pid="BD9KrFXDvP" dmcf-ptype="general">강 사육사는 2020년 7월 20일 푸바오가 태어날 때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돌봤다.</p>
          <p dmcf-pid="bw29m3ZwC6" dmcf-ptype="general">강 사육사는 “새로운 ‘판생’(판다 인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바오를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푸바오를 영원히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p>
          <p dmcf-pid="KZgo1PVZT8"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팬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은 후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 쓰촨성으로 떠났다.</p>
          <p dmcf-pid="95agtQf5y4" dmcf-ptype="general">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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