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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경원 47.5%·류삼영 48.5% 초박빙 접전…'캐스팅보터' 50대 선택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5
2024-04-03 21:43: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10 이데일리 격전지 여론조사]<br>탈환 노리는 나경원 vs '전략공천' 류삼영<br>2040은 류·60대 이상은 나…50대 '접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MTGVBWo9"> <p dmcf-pid="HC8CvBUlA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강벨트’의 요충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서 50대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3일 이데일리-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에서 20~40대에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0대 이상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지만 50대의 경우 오차범위 안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XOfOlz0Cjb" dmcf-ptype="general">이데일리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1동·흑석동·사당1~5동(동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응답률 8.6%)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총선에서 류삼영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은 48.5%, 나경원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은 47.5%로 불과 1.0%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2.3%, 1.6%로 나타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2C28ENf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문승용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190450226fysx.jpg" data-org-width="670" dmcf-mid="xn1dLvIi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190450226fy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문승용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2C28ENf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후보가 지난달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190451481vdur.jpg" data-org-width="670" dmcf-mid="ydqAD1Gkk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190451481vd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후보가 지난달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g0gAHTN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류삼영 동작구 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190452812lyzb.jpg" data-org-width="670" dmcf-mid="Y7MTGVBWj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190452812ly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류삼영 동작구 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MGMJhmeN7" dmcf-ptype="general"> 동작을은 18대 총선부터 보수정당 소속이던 정몽준·나경원 전 의원에게 각 2번씩 금배지를 달아준 지역이었지만 직전 21대 총선에서 ‘정치 신인’이었던 이수진 민주당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엔 4년 만에 명예회복을 노리는 나경원 후보와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들고 나온 류삼영 후보가 맞붙는다. </div> <p dmcf-pid="FTMTGVBWau" dmcf-ptype="general">연령대별로 보면 50대만 류삼영 후보 45.5%, 나경원 후보 49.6%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다. 18~29세(류 55.1%, 나 39.8%)·30대(류 56.5%, 나 39.4%)·40대(류 61.6%, 나 33.0%)에선 류 후보가, 60대(류 36.2%, 나 62.7%)·70세 이상(류 31.2%, 나 66.5%)에선 나 후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다. </p> <p dmcf-pid="33j3uJxpgU"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지지도를 보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8.6%로 지지한다는 응답 39.6%보다 더 많았다. 비지지자 가운데 75.9%가 류 후보를, 18.6%가 나 후보를 각각 뽑겠다고 답했고 지지자 가운데 90.0%가 나 후보에게, 9.1%가 류 후보에게 각각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p> <p dmcf-pid="02C28ENfAp" dmcf-ptype="general">본투표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1.0%,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6.5%를 각각 기록했다. 사전투표자 67.6%가 류 후보를, 29.0%가 나 후보를 각각 뽑겠다고 답했다. 본투표자 65.1%가 나 후보를, 31.1%가 류 후보를 각각 뽑겠다고 했다. 아직 투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 가운데 투표한다면 58.6%가 류 후보를, 32.1%가 나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다. </p> <p dmcf-pid="pFNFUdQ0a0" dmcf-ptype="general">설문에 응답한 그대로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은 93.2%로 집계됐다.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 6.8%였으며 18~29세의 16.0%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답했으며 △60대 6.4% △40대 5.8% △50대 5.2% 등도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p> <p dmcf-pid="UuEuBodzk3" dmcf-ptype="general">당선 유력한 후보를 묻는 조사에선 지지후보 조사와 달리 나경원 후보가 54.2%로 류삼영 후보 41.6%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특히 30대에서 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았지만 당선자는 나 후보가 될 것이라는 응답(류 44.0%, 나 50.8%)이 더 많이 나오며 엇갈렸다. </p> <p dmcf-pid="ujujE5YccF"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성·연령대·지역별 비례 할당해 무작위 추출해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p> <p dmcf-pid="71g10R6Fjt" dmcf-ptype="general">경계영 (kyung@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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