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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 "테러 이후 '복수'하겠다는 자원입대자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8:28: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방부 "올해 군 계약자 10만명…지난 열흘간 1만6천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zzOp1m3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5HHgyhL0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러시아군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180849766gpkc.jpg" data-org-width="1200" dmcf-mid="Q6wwfcg2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180849766gp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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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군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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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1XXaWloz5" dmcf-ptype="general">(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달 모스크바 인근 공연장 테러가 발생한 이후 복수하겠다며 자원입대하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YYTTJhmezZ"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올해 초부터 10만명 이상이 군과 계약해 복무에 들어갔다"며 "지난 열흘 동안에만 1만6천명이 계약을 체결, 그 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GGyyilsd3X"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지난주 전국 각지 모병 센터에서 자원입대자에게 지원 동기를 물어본 결과 대부분이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복수를 원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HHWWnSOJUH" dmcf-ptype="general">최소 14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 테러 직후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연관성을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X7ppwtHEuG" dmcf-ptype="general">2022년 2월 이후 3년째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는 높은 급여 등을 제시하며 꾸준히 신병을 모집하고 있다.</p>
          <p dmcf-pid="ZzUUrFXD3Y" dmcf-ptype="general">abbie@yna.co.kr</p>
          <p dmcf-pid="1Q88Y2qyu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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