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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드리핀 김민서 “1위 공약=직접 싼 도시락 선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7: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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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핀 김민서. 울림언테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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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핀 김민서가 1위 공약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멤버 주창욱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드리핀은 5인조 체제 컴백했다. ‘뷰티풀 메이즈’는 청춘들의 표상을 담아낸 음반으로, 동명 타이틀곡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베이스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해 완성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냈다. 드리핀은 지난해 그래미에서 주목해야 할 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차준호는 “2023년 그래미에서 주목해야 할 그룹으로 꼽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콘셉트를 시도하고 다양한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의 포텐셜이 보인 것 같았다.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 컨셉에 대해 묻자 “우리 팀에겐 아직 소년 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우리 나이가 청춘의 한 지점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 컨셉이 ‘청춘’이다 보니 드리핀이 본래 가진 매력이 극대화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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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핀. 울림언테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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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협은 자신이 생각한 청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협은 “청춘이랑 사랑도 하고 고민도 많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드리핀도 청춘이기 때문에 아픔, 행복, 슬픔을 공유하고 공감을 할 수 있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 이협은 “음원 성적, 다양한 수상도 중요하지만 멤버들끼리 더 만족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 우리도 연차가 쌓이면서 기준치가 올라간 것같다. 우리만의 기준치를 넘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김민서는 “음원 차트인을 하거나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면 팬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싸서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오늘(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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