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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지컬: 100’ 장호기PD “브라질, 유난히 피드백 많아 신기해”[미니인터뷰 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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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 2-언더그라운드’를 연출한 장호기PD.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portskhan/20240403170006821hatu.jpg" data-org-width="700" dmcf-mid="pH0sTqph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portskhan/20240403170006821hat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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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 2-언더그라운드’를 연출한 장호기PD.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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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시즌 2-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2)를 연출한 장호기PD가 중남미 대륙 특히 브라질에서의 열띤 반응에 대한 분위기를 전했다. 장호기PD는 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피지컬 100 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장호기PD를 비롯해 프로그램의 TOP 3 아모띠(김재홍)과 홍범석, 안드레진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최종회를 통해 아모띠를 최종 우승자로 배출한 ‘피지컬: 100 2’는 이번에도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시즌 1의 화제성을 이어갔다. 연출자인 장호기PD는 넷플릭스의 콘텐츠답게 해외에서도 반응을 불러온 콘텐츠의 파급력을 설명했다. 그는 “시즌 1 당시에도 많은 시청자와 접촉해야 한다고 생각해 어려운 구성을 배제하고 승부에 집중하자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같은 마음으로 임해 80~90개국에서 시청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넷플릭스 측에서 더 많은 언어로 자막, 더빙을 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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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 2-언더그라운드’의 우승자 아모띠.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portskhan/20240403170008274yblo.jpg" data-org-width="700" dmcf-mid="uZIDhUts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portskhan/20240403170008274ybl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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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 2-언더그라운드’의 우승자 아모띠.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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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아직 출연자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브라질에서 특히 연락이 많이 온다. 무슨 일이 현지에서 있는지 모르지만, 신기하게 생각한다”면서 “남미나 아메리카 계열에서는 시즌 1 피드백이 많았다”고 말했다. 장호기PD는 “좋은 피드백도 있었지만, ‘작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렇게 피지컬을 자랑하느냐’는 등의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래서 어느 나라에서 봐도 한국사람들의 피지컬이 약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번 시즌 후 브라질에서 피드백이 오는 부분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우승자 아모띠의 경우도 “제 유튜브의 경우도 구독자분들의 댓글을 보면 브라질 국기가 다수 걸려있다”고 웃어 보이며 “인스타그램의 경우도 한국 사람들보다 외국의 국기들이 많이 있어 재미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지컬: 100 2’는 지난해 1월 MBC 시사교양국 출신의 장호기PD가 연출한 동명의 시리즈 2편으로 이번에는 ‘언더그라운드’라는 부제로 지하광산을 연출한 세트를 통해 스케일을 더욱 키웠다. 지난달 19일 첫 공개된 시리즈는 지난 2일 마지막 회를 공개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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