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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번엔 2000년대 감성…키스오브라이프, 돌아온 괴물신인(종합) [N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6:50: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3일 키스오브라이프 싱글 1집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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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싱글 1집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4.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1/20240403165016829wtqe.jpg" data-org-width="1400" dmcf-mid="qn8iWbuS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1/20240403165016829wtq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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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싱글 1집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4.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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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이번에는 2000년대 감성으로 돌아왔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싱글 1집 '미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키스오브라이프는 타이틀곡 '미다스 터치' 무대를 펼치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다스 터치'는 자유로움이 허용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누구나 한 번쯤 찾아오는 사랑의 대상이 '나', 혹은 '타인' 그리고 '삶' 그 어떤 것이 될지라도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유롭고 진실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2000년대 메인 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상징적인 사운드와 신시사이저의 레이어가 신선하게 다가오는 유려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날 하늘은 "저희를 '괴물 신인', '핫 걸'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 수식어에 걸맞게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이렇게 보여드릴 기회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쥴리는 "드디어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나띠는 "좋은 곡으로 컴백한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벨은 "저희가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라며 "아무래도 데뷔 후 세 번째 쇼케이스인데 설레면서도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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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싱글 1집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4.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1/20240403165017229nchf.jpg" data-org-width="1400" dmcf-mid="BujOqiMU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1/20240403165017229nch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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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싱글 1집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4.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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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신곡 '미다스 터치'에 대해 "2000년대 팝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곡에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띠는 '미다스 터치'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두 구간이 있다"라며 "첫 번째 구간은 일자로 서서 추는 파티 춤이고, 예전에 유행했던 털기춤도 키스오브라이프 만의일로 보여드리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벨은 이번 곡을 준비하면서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중심으로 둔 이유에 대해 "타이틀곡의 테마가 2000년대 초반을 연상시키는 이유는 대중 분들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것을 원하고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또 요즘 보기 힘든 특이한 콘셉트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나띠는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참조한 부분에 대해 "개인적으로 그 시절의 음악을 좋아하고, 이효리 선배님, 보아 선배님도 롤모델이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영감을 많이 받았던 것을 저희만의 색깔로 준비를 했다"라고 얘기했다.
 아울러 하늘은 이번 신보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서 "처음 데뷔했을 때 쭉 말하기는 했지만 (음악방송) 1위 앙코르 무대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또한 나띠는 앞으로 키스오브라이프가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 "키스오브라이프는 항상 도전적인 것을 많이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며 "힙합과 2000년대 감성을 해봤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싱글 1집 '미다스 터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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