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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잡음만 남았다…전종서, '연기력 논란→남친 카메오 출연'에 얼룩진 첫 도전 [TEN피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34
2024-04-03 16:01: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drfjLKUm"> <p dmcf-pid="5lJm4Ao9Fr"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ItAYSg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10asia/20240403160109692rfc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BKn0x41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10asia/20240403160109692rf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t7CFcGva7D" dmcf-ptype="general"><br><br>마지막까지 잡음만 남게 됐다. 전종서의 첫 TV 드라마 도전이었지만 한 자릿수의 아쉬운 시청률, 그리고 연기력 논란과 공개열애 중인 연인의 카메오 출연으로 비판만 받은 채 끝을 맺게 됐다. <br><br>지난 2일 tvN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앞선 11회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인 4.1%를 넘지 못한 채 종영하게 됐다. <br><br>'웨딩 임파서블'은 전종서의 첫 TV드라마 도전작이지만 극 초반부부터 연기력으로 잡음을 빚었다. '버닝'으로 데뷔해 '콜', '발레리나' 등 그간 스릴러 장르물에서 특화된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것.<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wHoSOJ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10asia/20240403160110085kdqw.jpg" data-org-width="459" dmcf-mid="WJglMrc6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10asia/20240403160110085kd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tvN </figcaption> </figure> <p dmcf-pid="33rXgvIipk" dmcf-ptype="general"><br><br>전종서는 그간 서늘한 표정, 개성있는 마스크로 스크린에서 시선을 잡아 끌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경호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지만 로맨틱 코미디에는 이러한 매력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컸다. <br><br>장르물에서는 장점이 됐던 서늘한 표정, 또 어딘가 모르게 뚱해보이는 표정이 로맨틱 코미디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컸다. 뭉개지고 떼를 쓰는 듯 느껴지는 발성도 어린 아이가 말하는 것 같다는 지적도 있었다. 특히나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고 털어놓는 감정씬에서 웅얼거리고 또렷하지 않은 발음으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대중들도 있었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0mZaTCn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tvN '웨딩임파서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10asia/20240403160110368gdpp.jpg" data-org-width="1200" dmcf-mid="GX4NzJxp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10asia/20240403160110368gd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tvN '웨딩임파서블' </figcaption> </figure> <p dmcf-pid="pVYqO3Zw3A" dmcf-ptype="general"><br><br>남자 주인공인 문상민과도 호흡이 잘 맞아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었다. 문상민은 형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재벌 3세' 이지한으로 분해 전종서와 형의 결혼을 막는 시동생으로 열연을 펼쳤지만 연인이라기 보다는 친한 누나와 동생 같다는 혹평을 받았다. <br><br>힘겹게 마지막 회까지 끌고 왔지만 마지막 회에서도 잡음을 피할 수 없었다. 극 중에서 전종서의 실제 연인인 이충현 감독이 카메오로 등장하게 된 것. 이충현 감독은 극 초반 NG를 낸 전종서에 "아정 씨 연습 안 했어요? 다시 갈게요"라며 퉁명스러은 태도를 보이는 감독 역할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 같은 출연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br><br>한 누리꾼은 "로맨스 드라마에 진짜 남자친구가 나오니 몰입도가 확 깨진다"면서 "드라마 팬들에 예의가 아니지 않냐"며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그저 이벤트성 카메오 출연이라며 "연예인도 아닌 감독이라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을 것"이라며 "찾아 보는 재미로 보자"고 두둔하기도 했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GBI05r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tvN '웨딩 임파서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10asia/20240403160112000wvyf.jpg" data-org-width="540" dmcf-mid="XVghxwA8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10asia/20240403160112000wv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tvN '웨딩 임파서블'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u4HbCp1m3N" dmcf-ptype="general"><br><br>한 누리꾼은 "로맨스 드라마에 진짜 남자친구가 나오니 몰입도가 확 깨진다"면서 "드라마 팬들에 예의가 아니지 않냐"며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그저 이벤트성 카메오 출연이라며 "연예인도 아닌 감독이라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을 것"이라며 "찾아 보는 재미로 보자"고 두둔하기도 했다. <br><br>'웨딩 임파서블'은 총 12부작, 약 세 달 간의 대장정의 마무리를 지었지만 마지막 회에서는 이충현 감독의 카메오 출연만 화제가 됐다. 또한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4.1%를 넘지 못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상황. 전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5%대로 시작해 12%로 종영한 것과 비교했을 때에도 약 8% 포인트 차이가 나기에 씁쓸한 뒷맛만 남게 됐다. <br><br>첫 TV 드라마 도전이라는 출사표를 내던졌지만 결국 5%대도 넘지 못한 아쉬운 시청률, 연기력 논란과 연인의 카메오 출연으로 잡음만 남은 마무리에 아쉬움이 남는다. <br><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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