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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너무 자연스러워"…일자리 3억개 위협하는 '그녀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4: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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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hXyBUl0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jODZWA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도가 선보인 AI리포터 '제이나(사진 왼쪽)'와 태국 네이션TV에 등장한 '낫차'/사진=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fnnewsi/20240403141520827ymis.png" data-org-width="722" dmcf-mid="HEVePENf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fnnewsi/20240403141520827ymi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도가 선보인 AI리포터 '제이나(사진 왼쪽)'와 태국 네이션TV에 등장한 '낫차'/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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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5D6nRmkPut"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중국, 한국에 이어 태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뉴스 리포터'가 등장하는 등 미디어 AI 기술 활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div>
          <p dmcf-pid="1cfdQDj471" dmcf-ptype="general">비용을 절감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p>
          <div dmcf-pid="tygrcGva35"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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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태국 AI 리포터 '낫차'·'닛찬'…"활동 범위 넓힐 것"</strong> 
           </div>
           <br>2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AI로 만든 리포터가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날 네이션TV 뉴스에 출연했다. 
          </div>
          <p dmcf-pid="FrQodODxFZ" dmcf-ptype="general">AI 리포터 '낫차'와 '닛찬'은 오후 2시5분, 2시55분에 방송되는 뉴스 프로그램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네이션TV는 "뉴스 전달 능력 강화를 위해 두 AI 리포터를 만들었다"며 "이들의 도움으로 보도국 실제 기자들은 정보 수집과 검증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3XcCr1GkUX" dmcf-ptype="general">방송국 측은 AI는 언어 장벽이 없기 때문에 어떤 제약도 없이 시청자에게 무한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0D6nRmkP0H" dmcf-ptype="general">네이션TV는 낫차와 닛찬을 방송국 홍보대사로 쓰고, 소셜미디어(SNS)와 가상 행사 진행 등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p>
          <p dmcf-pid="pSnENyhLUG" dmcf-ptype="general">네이션TV는 "AI 기술이 방송을 포함한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중국과 인도에서는 대중에게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에도 AI가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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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인간 일자리 대체 속도 빨라져…"3억개 직업 사라질 수도"</strong> 
           </div>
           <br>현재 한국, 중국을 비롯한 각국 언론은 AI를 접목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div>
          <p dmcf-pid="u65z0x413W" dmcf-ptype="general">지난달에는 ‘위클리 제주’에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특히 제주도는 제이나를 만들어 제공한 서비스 업체에 매달 60만원 가량의 사용료(월급)를 주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AI의 직업 대체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p>
          <p dmcf-pid="7GjODZWAzy" dmcf-ptype="general">앞서 중국 신화통신 또한 2018년 11월 저장성에서 열린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AI 합성 아나운서'를 선보였다. 방송 직후 현지에서는 "언뜻 보면 실제 사람처럼 보인다"며 AI 앵커의 표정과 몸짓은 물론 말투까지 자연스러웠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p>
          <p dmcf-pid="zgbQfjLK3T" dmcf-ptype="general">현지 매체에 따르면, AI 기술 활용시 500자에 달하는 대본을 음성으로 바꾸는 데 30초 밖에 걸리지 않을 뿐 아니라 쉬는 시간 없이 장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적은 비용으로 기존 직원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가 머지 않아 아나운서 자리를 차지하는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p>
          <p dmcf-pid="qdUVBnRu3v" dmcf-ptype="general">한편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35년까지 기존 일자리 3억 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 IMF도 “전세계 일자리의 절반 가까이가 AI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r>#인공지능 #AI #AI리포터 </p>
          <p dmcf-pid="BSnENyhLpS" dmcf-ptype="general">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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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