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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재 업고 튀어’ PD “원작 생각 안나…누구나 욕심날 만한 로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4: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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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44620507qzdg.jpg" data-org-width="800" dmcf-mid="ZKgm2aiBk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44620507qzd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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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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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PD가 원작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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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윤종호 PD는 3일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이 대본을 접했을 때 원작이 생각 나지 않을 정도였다”며 “독특한 코미디와 촘촘한 스토리 라인이  뛰어났다. 로코를 좋아하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탐이 났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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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과거로 가는 설정의 서사가 베이스인데, 그 외 나머지는 이시은 작가가 촘촘히 채워나갔다”며 “후반부로 갈수록 사건이 등장하고 미스터리가 강해지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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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극중 배경이 2008년인 것에 대해선 “당시는 마지막 폴더폰, DVD 세대다. 싸이월드도 있다”며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 시대의 분위기를 녹여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08년은 베이징 올림픽이 있었는데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등 그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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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고,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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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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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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