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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손상된 신경 회복 순조롭게"…'4월 과기인상' 손동희 교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2:00: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축성 바이오 전자소자 시스템'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DW3SOJ3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Gz8p1m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동희 성균관대학교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제공) 2024.04.03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1/20240403120027553xivz.jpg" data-org-width="1400" dmcf-mid="1i3fdK7v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1/20240403120027553xiv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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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동희 성균관대학교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제공) 2024.04.03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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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CHq6Utsp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4월 수상자로 손동희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p>
          <p dmcf-pid="phXBPuFO0h" dmcf-ptype="general">손 교수는 손상된 신경 및 근육, 심혈관 조직에 간편하게 접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조직 재생을 돕는 '신축성 바이오 전자소자 시스템'을 개발했다. 로봇 보조 기반의 보행 재활 기술을 최초로 구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p>
          <p dmcf-pid="UZ7Qo4KGpC" dmcf-ptype="general">근육과 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된 경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기능적 결손과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p>
          <p dmcf-pid="u5zxg89HuI" dmcf-ptype="general">해결책으로 손상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는 체내 이식형 소자와 보행 보조 로봇 같은 웨어러블 장치를 통합한 시스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p>
          <p dmcf-pid="71qMa62XFO" dmcf-ptype="general">기존 시스템은 소재 유연성과 내구성이 부족해 이식 후 생체조직에 염증을 유발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p>
          <p dmcf-pid="zElFbZWAzs" dmcf-ptype="general">손 교수는 생체조직처럼 부드럽고 신축성과 접착성이 우수해 근육과 신경의 신호를 잘 전달하는 하이드로젤 전극 소재 및 전자소자를 개발했다.</p>
          <p dmcf-pid="qDS3K5Ycpm" dmcf-ptype="general">아울러 소자를 주사로 생체에 이식하는 방법과 바이오 전자 스티커로 피부에 부착하는 두 가지 방법을 개발했다. 관련 연구는 네이처(Nature)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발표됐다.</p>
          <p dmcf-pid="BOY7405rzr" dmcf-ptype="general">손 교수는 실험을 통해 심혈관계와 신경근계 중증 질환 정밀 진단과 재생·재활 치료 효과가 향상됨을 확인했다. 그는 "향후 차세대 전자약으로 발전시켜 체내 다양한 장기의 정밀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bIGz8p1mFw" dmcf-ptype="general">seungjun241@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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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