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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고3 학부모에 "남 일 아냐…고1 딸 민서, 입시 금방"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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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WGQo4KG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115947941ii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SQhXsEQ0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115947941ii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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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YHxg89HF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고3 학부모의 사연에 공감했다.</p>
          <p dmcf-pid="XGXMa62XuK"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p>
          <p dmcf-pid="Z5tJcM8tFb"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회사 끝나고 수영과 중국어 학원을 다닌다. 저 열심히 살죠? 왕뿌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p>
          <p dmcf-pid="51FikR6F7B"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그렇게 살아야 된다. 요새를 바쁘게 살아야 한다. 배우다 보면 시간이 지나고 보람이 있다. 아무 일 없이 시간만 흐르면 낭비다"라고 칭찬을 더했다.</p>
          <p dmcf-pid="1t3nEeP3Uq" dmcf-ptype="general">다른 청취자는 "고3 딸의 공부 스트레스를 날려 주고 싶어서 반나절 놀러가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라. 안쓰럽지만 기특한 우리 딸, 고3 생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사연을 남겼다.</p>
          <p dmcf-pid="tJnGpTCn0z" dmcf-ptype="general">이를 읽은 박명수는 "남 얘기 같지가 않다. 민서가 고1인데, 고2, 고3이 금방이다. 여름 지나가면 2학년이 되고 그 다음에 입시다"라고 공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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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115949367zzmb.jpg" data-org-width="1200" dmcf-mid="WvW6nVBW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115949367zz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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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noXuWlo0u"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고등학교 생활이 즐거워야 하는데 입시에 시달리는 고등학생들 보면 마음이 짠하다. 그래도 중간 중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p>
          <p dmcf-pid="0LgZ7YSg0U"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음악 퀴즈를 진행하기 전 "명절 뒤엔 언제나 '이게' 있다"는 힌트에 박명수는 "부부간에 싸움이 난다"며 투애니원과 BTS의 노래를 추측했다.</p>
          <p dmcf-pid="pajtBXyjpp" dmcf-ptype="general">김태진은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이라고 예상했고, 단번에 정답을 맞혔다.</p>
          <p dmcf-pid="UNAFbZWAp0"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dmcf-pid="ujc3K5Ycz3"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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