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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전 신규인턴 전원 상반기 임용 등록 포기… "수련 과정 차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1:35: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충남 67·건양 33·을지 27·성모 25·선병원 5명 임용포기 유지<br>미등록 시 상반기 수련 과정 못 거쳐… 하반기·내년 3월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Jqg89H8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se7LfbY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daejonilbo/20240403104827789nsmi.jpg" data-org-width="540" dmcf-mid="Y96FRBUl4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daejonilbo/20240403104827789ns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일보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XPFOuWloQn" dmcf-ptype="general">대전지역 대학 종합병원 인턴 전원이 상반기 수련 임용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 하반기나, 내년 3월부터 수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p>
          <p dmcf-pid="Z9Gk1CrRxi" dmcf-ptype="general">3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상반기 수련 임용 등록 마감일인 전날(2일)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발생한 지역 주요 대학·종합병원에 새롭게 투입될 예정이었던 인턴들이 모두 임용 등록을 하지 않았다.</p>
          <p dmcf-pid="5k6FRBUl8J" dmcf-ptype="general">충남대병원에서는 67명의 신규 인턴이, 건양대병원은 33명이 전원 임용을 포기했다.</p>
          <p dmcf-pid="1a2X6Uts4d" dmcf-ptype="general">대전을지대병원 27명도 마감일까지 등록하지 않았으며,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인턴 25명도 임용을 포기했다.</p>
          <p dmcf-pid="tMphqHTN6e" dmcf-ptype="general">5명의 신규 인턴이 있던 대전선병원의 경우 모두 임용을 포기했지만, 단체행동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p>
          <p dmcf-pid="FUhLyENfxR" dmcf-ptype="general">인턴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의 초기 단계다.</p>
          <p dmcf-pid="3qTNHmkP4M" dmcf-ptype="general">임용 등록을 하지 않은 인턴들은 올 상반기에 인턴 수련이 불가능하며, 올 하반기 9월이나, 내년 3월에 수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p>
          <p dmcf-pid="00Iivcg26x"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는 마감일 이후 의료현장에 복귀, 등록한다 해도 상반기 수련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pd7vK5YcxQ" dmcf-ptype="general">병원들은 전공의의 공백을 교수들로 메우고 있지만, 이마저도 역부족일 것이란 입장이다.</p>
          <p dmcf-pid="U3OJSAo96P" dmcf-ptype="general">지역 수련병원 관계자는 "지금도 계속 교수들이 전공의의 업무 공백을 채우고 있지만, 의대 교수들이 근무시간을 대폭 축소할 시 환자 수를 더 줄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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