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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믿보배’들의 눈부신 열연 ‘마더스’[MK무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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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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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Y0DdQ00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더스’ 스틸.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tartoday/20240403095708390jtrb.jpg" data-org-width="700" dmcf-mid="t3JFkR6F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tartoday/20240403095708390jtr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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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스’ 스틸.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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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는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과 앤 해서웨이란, 두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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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1HUriMUpX" dmcf-ptype="general">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채털리 부인의 연인’ 등의 촬영 감독으로 특유의 아름다운 미장센을 보여준 브누아 들롬 감독이 ‘마더스’로 연출 데뷔했다.</p>
          <p dmcf-pid="7fKxZODxUH" dmcf-ptype="general">그는 스릴러 장르의 황금기인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절친한 이웃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p>
          <p dmcf-pid="z49M5IwMzG" dmcf-ptype="general">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와 셀린(앤 해서웨이)은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으로,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다.</p>
          <p dmcf-pid="q82R1CrR0Y" dmcf-ptype="general">어느 날, 셀린의 아들 맥스가 2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유일한 목격자 앨리스는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p>
          <p dmcf-pid="Bjowf3Zw3W" dmcf-ptype="general">이후 절친했던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앨리스의 집과 가족에게 수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앨리스는 셀린이 자신에게 복수하려 한다는 의심에 사로잡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gr405r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더스’ 포스터.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tartoday/20240403095709781bcqu.jpg" data-org-width="700" dmcf-mid="3OElRBUl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tartoday/20240403095709781bcq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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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스’ 포스터.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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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Kcam8p1m7T" dmcf-ptype="general">
           ‘마더스’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눈을 홀리고 앨리스와 셀린 사이의 균열에서 오는 미묘한 심리 변화와 갈등이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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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82R1CrRuv"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제시카 차스테인과 앤 해서웨이는 다정한 이웃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혼란과 슬픔, 여러 감정의 진폭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p>
          <p dmcf-pid="26Vethme0S" dmcf-ptype="general">실제 할리우드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영화 ‘인터스텔라’ ‘아마겟돈 타임’에 이어 ‘마더스’에 함께하며 눈부신 열연을 펼친다. 제작도 함께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절친 앤 해서웨이에게 공동 주연과 프로듀서를 제안해 의기투합했다.</p>
          <p dmcf-pid="VPfdFlsd3l" dmcf-ptype="general">샐른 아들 맥스 역을 맡은 베일런 D. 비엘리즈, 앨리스의 아들 테오를 연기한 이몬 오코넬 등 아역 배우도 제 몫을 다한다. 오늘(3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3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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