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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야한 사진관' 권나라, 설렘·공감·이입 다 불어넣는 얼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9: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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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wlg9zT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OyA4KG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poctan/20240403091423068wdwo.jpg" data-org-width="530" dmcf-mid="6i4ezvIi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poctan/20240403091423068wdw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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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ncPFXDR2"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배우 권나라가 캐릭터를 고스란히 녹여낸 다채로운 얼굴로 이입을 극대화했다.</p>
          <p dmcf-pid="WSgDMp1mn9"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는 봄(권나라)이 본격적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YEQnKYSgeK" dmcf-ptype="general">이날 봄은 기주(주원)에게 입맞춤을 한 뒤 집을 가는 내내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러한 가운데 끝이 있는 사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이야기하는 기주의 반응에 봄은 의아함과 창피함을 함께 느끼며 열을 냈다.</p>
          <p dmcf-pid="GIiA6tHEJb"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봄은 기주와 안전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사진관에 자신의 사무소를 개업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사사건건 선을 긋는 기주를 보며 기가 찬 듯 오기를 부려 보는 이의 미소를 유발했다.</p>
          <p dmcf-pid="HzT5mR6FdB"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훈훈한 귀객의 센터 내담자 변론을 무료로 해준다는 봄의 말에 질투가 난 기주가 발끈하자, 책임과 사명감을 운운하며 자신의 고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p>
          <p dmcf-pid="XP3BYAo9Lq" dmcf-ptype="general">그러나, 악귀로 변한 귀객이 기주를 협박하기 위해 봄의 몸을 뺏어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2XplLe7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poctan/20240403091423299rimr.jpg" data-org-width="650" dmcf-mid="P2wlg9zT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poctan/20240403091423299ri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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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qy1seP3J7" dmcf-ptype="general">이렇게 권나라는 봄이라는 캐릭터와 악귀에게 몸을 뺏긴 캐릭터의 간극을 완벽히 표현하며 다채로운 얼굴을 확인시켰다. 특히 표정과 대사 전달을 미묘하게 달리하며 소름 돋는 디테일 연기를 펼쳤다.</p>
          <p dmcf-pid="1XDhoK7vRu" dmcf-ptype="general">더불어, 선을 넘고 싶어지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 변화하는 감정선을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게 오간 권나라는 안방극장에 설렘부터 공감, 이입까지 불어넣었다. 이는 드라마를 채우는 권나라가 지닌 힘을 입증했고, '야한 사진관'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p>
          <p dmcf-pid="t5rSa2qydU" dmcf-ptype="general">한편, 권나라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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