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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화학-안산시, 폐비닐 재활용 맞손…순환경제 가속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8:49: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거 폐비닐, 열분해유 공장 원료로 공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XJjfbY3H">
          <p dmcf-pid="5wN0bWlou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p>
          <p dmcf-pid="1CDq45YcUY" dmcf-ptype="general">LG화학은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p>
          <p dmcf-pid="tQ2OyNnb3W" dmcf-ptype="general">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a3ByhL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근 안산시장과(오른쪽) LG화학 이화영 Sustainability사업부장 (사진=LG화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ZDNetKorea/20240403084925105nmua.jpg" data-org-width="640" dmcf-mid="XWGea2qy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ZDNetKorea/20240403084925105nm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민근 안산시장과(오른쪽) LG화학 이화영 Sustainability사업부장 (사진=LG화학)
           </figcaption>
          </figure>
          <p dmcf-pid="3CDq45Yc7T" dmcf-ptype="general">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p>
          <p dmcf-pid="0Q2OyNnbpv" dmcf-ptype="general">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천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p>
          <p dmcf-pid="p0XJjfbYFS"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p>
          <p dmcf-pid="UTO2x05rul" dmcf-ptype="general">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안산시로부터 받는 폐비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p>
          <p dmcf-pid="uhHdNVBWuh" dmcf-ptype="general">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일부 제공하여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에 협력하게 되어 뜻 깊다”며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7OWMoK7v0C" dmcf-ptype="general">LG화학 이화영 Sustainability 사업부장(전무)은 “이번 협력이 자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간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구축 사업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 했다.</p>
          <p dmcf-pid="zlXJjfbYUI" dmcf-ptype="general">한편, 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친환경 바이오 오일(HVO), CO2 플라스틱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개발 및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p>
          <p dmcf-pid="q0KmvgJqFO" dmcf-ptype="general">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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