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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C몽 “안성현,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 소개…성유리 남편이라 믿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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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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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dKUhme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81457767hbbx.jpg" data-org-width="650" dmcf-mid="zHf3HkaV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81457767hb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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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f3HkaVLg"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dmcf-pid="KL7YhnRueo" dmcf-ptype="general">가수 MC몽이 법정에서 이승기, 성유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p>
          <p dmcf-pid="9KvcLbuSRL" dmcf-ptype="general">4월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프로골퍼 출신이자 핑클 멤버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등에 대한 재판이 진행된 가운데 MC몽이 영상으로 증인심문을 진행했다. </p>
          <p dmcf-pid="2sQ7tmkPin" dmcf-ptype="general">MC몽은 이날 "2021년 11월 이승기로부터 엄청난 투자자라며 안성현을 소개받았다. 당시 빅플래닛메이드가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투자자를 소개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VHDd6tHEni" dmcf-ptype="general">또 "성유리 남편이고 좋은 집안, 좋은 기업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현금 재산만 500억이 넘는다고 말한 걸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유리의 남편이기에 믿음이 컸다고도 덧붙였다. </p>
          <p dmcf-pid="fWcMfZWAnJ" dmcf-ptype="general">핑클 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을 비롯해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씨, 코인 발행사 관계자 송모씨 등 4명이 피의자로 재판을 받고 있다.</p>
          <p dmcf-pid="4zyEg9zTRd" dmcf-ptype="general">MC몽은 안성현과 강종현 사이에 오간 50억원의 자금에 대한 정황을 밝혀낼 수 있는 핵심 증인으로 지목됐다.</p>
          <p dmcf-pid="8ZriQ3Zwee" dmcf-ptype="general">검찰은 안성현이 지난 2022년 1월 MC몽이 사내이사로 몸담았던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강종현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취득하기로 했고 보증금 명목으로 20억원을 받아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강종현 측은 지분 5%를 약속 받은 MC몽이 미화 7만달러를 해외로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일이 터져 실제 투자는 무산됐음에도 안성현이 20억원을 반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6GEe81GkLR"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dmcf-pid="Pf1CDQf5L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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