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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풍에 뜯겨간 아파트 창문, 자다가 날아간 주민 3명 사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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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munhwa/20240403080311409avta.jpg" data-org-width="540" dmcf-mid="01A9Jz0C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munhwa/20240403080311409avt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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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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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munhwa/20240403080312936dxrj.jpg" data-org-width="540" dmcf-mid="p41kTaiB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munhwa/20240403080312936dxr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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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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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U6nBUlyG" dmcf-ptype="general">중국 남동부 지역에 강풍이 불어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주민 3명이 밖으로 날아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p>
          <p dmcf-pid="y0AS5wA8TY" dmcf-ptype="general">2일 상하이르바오의 영자매체 샤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장시성 난창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4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p>
          <p dmcf-pid="78BlFsEQCe" dmcf-ptype="general">강풍으로 아파트 창문이 통째로 뜯겨 나갈 정도였다. 난창의 한 아파트에서는 20층 세대의 방 침대에서 잠을 자던 할머니(64)와 손자(11)가 건물 밖으로 날아가 숨졌다.</p>
          <p dmcf-pid="z6bS3ODxhR" dmcf-ptype="general">각각 다른 방에서 자던 나머지 가족들은 새벽 3시경 돌연 요란한 소리에 놀라 깨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다가 두 사람이 자던 방에 창문은 사라지고 빈 침대만 남은 것을 발견했다. </p>
          <p dmcf-pid="qoMt2HTNyM" dmcf-ptype="general">이 아파트 11층에 살던 또 다른 60대 여성도 집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p>
          <p dmcf-pid="BgRFVXyjyx" dmcf-ptype="general">이날 틱톡과, 엑스, 웨이보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한 아파트에서는 베란다쪽 창문이 통째로 깨져 거실에 있던 아이 위로 떨어진다. 놀란 엄마는 황급히 아이를 안고 방으로 피한다.</p>
          <p dmcf-pid="bae3fZWATQ" dmcf-ptype="general">이날 강풍은 새벽 시간대에 폭우와 함께 불어닥쳤다. 이날 일부 지역에서 초속 65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쳤으며 비바람에 뽑혀나간 가로수만도 1600그루가 넘는다.</p>
          <p dmcf-pid="KqFDWjLKTP" dmcf-ptype="general">박세영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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