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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일가왕전’ 첫방부터 찢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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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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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8T45Yc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일가왕전’. 사진 ㅣ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tartoday/20240403072103297yyzk.jpg" data-org-width="540" dmcf-mid="QOr2wx41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tartoday/20240403072103297yy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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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가왕전’. 사진 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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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ANua2qyFR" dmcf-ptype="general">
           트로트 한일전 ‘한일가왕전’이 첫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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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j7NVBW3M" dmcf-ptype="general">2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 ‘현역가왕’ 7인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트롯걸즈재팬’ 7인이 등장해 인사를 나누고 자체 탐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GkAzjfbYFx" dmcf-ptype="general">이날 2라운드에서 한국 대표 가수 전유진은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불러 마츠자키 시게루의 ‘나의 노래’를 선곡한 일본 대표 가수 후쿠다 미라이를 이겼다.</p>
          <p dmcf-pid="HlC6IJxpFQ" dmcf-ptype="general">한국 1위 전유진은 감성 보이스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후쿠다 미라이는 “오늘 라이브 무대를 정말 기대했는데 17살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정말 어른스럽고 촉촉한 감성의 목소리다 .노래가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하고 드라마틱해서 마음을 울렸다. 정말 감동했다”고 극찬했다. 전유진은 700점 만점 중 680점을 받았다.</p>
          <p dmcf-pid="XShPCiMUpP" dmcf-ptype="general">반면, 후쿠다 미라이는 “오늘은 무조건 이겨서 일본에 돌아가고 싶다”며 “일본 가수의 이름을 건다”고 포부를 밝히며 열창했으나 663점을 받는데 그쳤다. 일본 1위 미라이의 무대 후 마이진은 “별론데?”, 별사랑은 “응 많이. 어떡하지?”라고 솔직한 평가를 했고, 설운도는 “미라이가 가진 실력의 70% 밖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Zid5euFOU6" dmcf-ptype="general">전유진에 앞서 자체 탐색전의 서막은 ‘현역가왕’ 2위를 차지한 마이진이었다. 마이진은 무대 전 태권도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한 다음 ‘안동역’을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을 불러 660점을 받았다.</p>
          <p dmcf-pid="5nJ1d73Iu8" dmcf-ptype="general">마이진의 대결 상대였던 일본 막내 스미다 아이코는 야마구치 모모애의 ‘애염교’를 불러 628점을 받았다. 마이진의 가뿐한 승리였다.</p>
          <p dmcf-pid="1LitJz0C34" dmcf-ptype="general">이날 대부분의 대결에서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 대표 마리아과 일본 대표 카노우 미유가 대결해 각각 568점, 563점을 받아 우승했다.</p>
          <p dmcf-pid="tjaUg9zTzf" dmcf-ptype="general">다만 홍진영의 ‘따르릉’을 불러 “일본에 오면 바로 활동할 수 있다”는 극찬을 받은 막내 김다현만 일본 대표 가수 아즈마 아키에 아깝게 패했다. 아즈마 아키에는 류 테츠야의 ‘오쿠히다 모정’을 열창해 “역시 다르다” “이것이 엔카네요”라는 감탄을 끌어냈다. 김다현은 660점, 아즈마 아키는 677점을 받아 아즈마 아키의 승이었다.</p>
          <p dmcf-pid="FANua2qyUV" dmcf-ptype="general">MBN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TOP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벌이는 ‘세계 최초 음악 국가대항전’이다.</p>
          <p dmcf-pid="3cj7NVBW02" dmcf-ptype="general">MBN과 함께 일본에서는 위성방송사 와우와우(WOWOW)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일본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아베마(ABEMA)에서도 공개된다.</p>
          <p dmcf-pid="0jaUg9zTz9" dmcf-ptype="general">‘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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