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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철원 “푸바오 마지막 출근날 2번 울어, 쌍둥이 덕 슬픔 반감” (푸바오와 할부지2)[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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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푸바오와 할부지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60914402twfc.jpg" data-org-width="600" dmcf-mid="GnG8oK7v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60914402tw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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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푸바오와 할부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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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푸바오와 할부지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60914543pysh.jpg" data-org-width="600" dmcf-mid="HGhBMp1m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60914543py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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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푸바오와 할부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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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5aHzvIiMK" dmcf-ptype="general">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 마지막 출근날 2번 울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tL0JDQf5Jb" dmcf-ptype="general">4월 2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2’에서는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날이 공개됐다. </p>
          <p dmcf-pid="Fm9cSodziB" dmcf-ptype="general">많은 사람들이 푸바오와 이별을 아쉬워하며 각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한 부부는 푸바오로 태명을 짓고 태교를 했다며 “난임으로 고생하고 시술 실패하다가 6월 1일에 푸바오를 보고 6월 시험관 아기가 성공했다. 푸바오를 보고 와서 아기가 생겼다”고 현재 푸바오처럼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3DBNCiMUnq" dmcf-ptype="general">한 남성은 우울증에 걸려 살이 많이 쪘다가 푸바오를 위해 헬스하는 사육사의 영상을 보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남편과 사별했다는 한 여성은 푸바오를 보며 위로 받았다며 “이별이 아니라고 롱디라고 생각한다. 푸는 제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서 만날 수 있으니까 이별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했다. </p>
          <p dmcf-pid="0GdSFsEQdz" dmcf-ptype="general">그동안 푸바오를 보기 위해 방문한 관객은 550만 명, 마지막 4일간 3만 4천명이 방문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날인 3월 3일에 “제가 7시에 출근하는데 정문이 꽉 찼더라”며 “유채꽃을 검역 들어가기 전에 보여주려고 20일 먼저 심었더니 꽃이 안 피더라. 난방, 조명을 켰더니 꽃이 빨리 폈다”고 푸바오에게 선물한 유채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p>
          <p dmcf-pid="p5LWUhmeJ7" dmcf-ptype="general">강철원 사육사는 “오늘 손님들 마지막으로 보는 날이니까 잘 갔다 와. 인사도 잘하고 와”라며 푸바오를 출근시키고 곧 루이바오 후이바오 쌍둥이를 돌보는 일과를 봤다. 틈만 나면 장화에 매달리는 쌍둥이를 제지하며 강철원은 “하나랑 둘 차이가 많이 난다. 푸바오 하나 관리할 때랑”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UrKAlLe7Ru" dmcf-ptype="general">또 강철원 사육사는 바쁘게 쌍둥이를 돌보며 “슬픔을 반감시켜주는 것 같다. 푸바오 말고도 챙겨야 하는 식구들이 많아 일과를 진행했다. 힘들고 슬플 수 있는 날인데 루이, 후이가 정신없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푸바오가 마지막 퇴근을 하자 강철원은 아이바오에게도 “푸바오가 마지막 출근했어. 장하게 잘키웠어”라고 알렸다. </p>
          <p dmcf-pid="uTxIZDj4MU" dmcf-ptype="general">강철원 사육사는 “저 날 두 번 운 것 같다. 푸바오가 들어가고 이 공간에 푸바오가 다시 안 나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푸바오가 앉았던 곳들을 돌아다니는데 눈물이 쏟아지더라. 두 번째는 마감하고 푸바오가 퇴근했는데 팬들이 안 가고 판다월드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고 연락이 와서. 팬들에게 감사해서. 집에 못 가고 기다리는 마음이 감사해서 감사의 눈물이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73NXqTCnep" dmcf-ptype="general">한편 강철원 사육사는 2일 모친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철원 사육사는 3일 예정대로 푸바오의 중국 길에 동행해 적응을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푸바오와 할부지2’ 캡처)</p>
          <p dmcf-pid="z5LWUhmen0"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qXiT0IwMR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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