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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왜 그 콘텐츠는 구글·유튜브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5:00: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국제 팩트체킹의 날' 가짜뉴스 차단 노력 공개<br>'권위 있는 양질의 뉴스' 상위노출…이용자 신뢰 높여<br>'이미지 정보' 기능 통해 페이지 정보 미리 확인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o7W9Qf5jG">
          <p dmcf-pid="zRtCu2qyo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구글이 매년 4월 2일인 국제 팩트체킹의 날(International Fact-Checking Day)을 맞아 온라인상에서의 허위 정도 차단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p>
          <p dmcf-pid="qleBoENfoW" dmcf-ptype="general">구글은 지난 2일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정보를 더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적 조치를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PUdNnb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050051056uqge.jpg" data-org-width="670" dmcf-mid="ulN3Modz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050051056uqge.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bNBHfR6FoT" dmcf-ptype="general">
           우선 구글은 유튜브 등 자사 플랫폼에서의 검색 결과에 ‘권위 있는 양질의 뉴스’를 상위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이 믿을 수는, 확실한 소스가 있는 결과물을 우선 노출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KfWE5uFONv" dmcf-ptype="general">구글 검색에서 매일 15%의 검색어로 새롭게 등장하는 상황에서 구글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찾을 수 있는 정보 가운데 관련성과 신뢰성이 가장 높은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도록 한다.</p>
          <p dmcf-pid="9PXm3BUljS" dmcf-ptype="general">사용자에게 관련성이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검색결과가 계속 제공되는지 측정하기 위해 광범위한 테스트와 품질 평가자를 활용해 시스템이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하는지를 평가하는 절차를 거친다.</p>
          <p dmcf-pid="22TcXp1mAl" dmcf-ptype="general">국내 검색시장의 강자로 부상한 유튜브의 경우 공신력 있는 출처의 뉴스와 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를 포함해 유튜브가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접근 방식은 이른바 ‘4 Rs’이다. </p>
          <p dmcf-pid="Vd3lzfbYah" dmcf-ptype="general">정책을 위반하는 콘텐츠를 최대한 빨리 삭제하고(Remove), 사용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잘못된 정보와 정책 위반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의 확산을 방지한다(Reduce).</p>
          <p dmcf-pid="f9vAH05roC" dmcf-ptype="general">또 사용자가 뉴스와 정보를 검색할 때 공신력 있는 출처에 우선순위를 두고(Raise), 신뢰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에게 보상을 제공한다는 것이다(Reward).</p>
          <p dmcf-pid="4VykZUtsjI" dmcf-ptype="general">구글은 이와 별도로 애초에 거짓정보를 금지하는 내용의 정책을 모든 플랫폼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짜뉴스가 담긴 콘텐츠나 광고에 대해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이 같은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p>
          <p dmcf-pid="86HrFqphAO"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분기마다 이를 공개하고 있는데, 지난해 4분기에만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삭제된 영상은 900만개 이상이었다. 구글이 지난해 거짓 선동 문구 등을 이유로 차단·삭제한 광고만 55억개 이상이었다.</p>
          <p dmcf-pid="6Ix7iAo9js" dmcf-ptype="general">구글 검색 시 노출되는 이미지의 신뢰도와 맥락은 ‘이미지 정보(About this image)’ 기능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은 구글 이미지 결과에서 보이는 이미지 위에 점 3개를 클릭하거나 검색 결과의 ‘검색 결과 정보’ 툴에서 ‘이 페이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하면 페이지에 대한 정보를 방문 없이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P3DeIWlojm" dmcf-ptype="general">해당 메뉴의 ‘이 페이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탭을 클릭하면 위키백과(사용 가능한 경우) 또는 다른 사람들이 뉴스나 리뷰에서 해당 웹사이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영어로 우선 출시된 해당 기능은 지난 2일부터 한국어를 비롯해 40개 언어도 지원한다. </p>
          <p dmcf-pid="Q9vAH05rcr" dmcf-ptype="general">구글 관계자는 “구글은 잘못된 정보 및 허위 정보에 맞서 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곧 한국에서도 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구글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yn2jmkPgw" dmcf-ptype="general">한광범 (totor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