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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쪽' 강원래 "'난 장애인'이라고 사인 거절, '평생 그렇게 살라'더라"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2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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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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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JqG2qy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상담소 강원래 김송 / 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today/20240402211409482fqjz.jpg" data-org-width="600" dmcf-mid="071mihme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today/20240402211409482fqj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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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상담소 강원래 김송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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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0CgTCni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강원래가 자신의 사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p>
          <p dmcf-pid="7MXDeODxir" dmcf-ptype="general">2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그룹 클론 강원래-방송인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p>
          <p dmcf-pid="zw2XmFXDJw" dmcf-ptype="general">이날 강원래는 교통사고를 당했던 2000년 11월 9일을 회상하며 "처음엔 하반신 마비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믿기지 않았다. 금방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1~2년 지나니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qgUlNWloeD" dmcf-ptype="general">이어 "병원에서 한 분이 사인을 받으러 왔다. '우리 아들 퇴원하는데 사인 좀 해달라'해서 사인 용지를 집어던졌다. '난 사인을 할 연예인이 아니고 장애인이다. 이런 거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랬더니 욕을 하시더라. 'XXXX, 평생 그렇게 살아라'고 하더라. 그 단어를 듣고 밤에 남 모르게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B2lofAo9nE"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송은 "그때 사고 나고 나서는 평생 오빠의 손과 발이 돼 줄 사람이 자신이 있다고 했다. 근데 제가 가장 상처 준 사람이었던 거 같다. '이혼하고 위자료 달라'고 했다. 그런 상처를 제일 가까이에서 많이 줬다"고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b8yjPDj4d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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