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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지민, 김국진♥강수지에게 “여기 싸움 버튼은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간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2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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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khan/20240402200932986viiz.jpg" data-org-width="700" dmcf-mid="V97MjYSg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rtskhan/20240402200932986vi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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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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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M52dIwMOC" dmcf-ptype="general"><br><br>개그우먼 김지민이 입담으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br><br>김지민은 지난 1일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 이용식의 가족을 보며 따뜻한 공감과 함께 센스있는 리액션까지 선물했다.<br><br>방송에서 김지민은 배우 정이랑을 모든 것을 잘 하는 게스트라고 소개했다. 게스트를 모셔 오라는 최성국의 말에 그녀는 “알아서 들어와 뭘 모셔”라며 찐친임을 자랑했다.<br><br>김지민은 또, 부부들의 싸움 버튼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하다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를 보며 “여기 싸움 버튼은 조선의 사랑꾼이야”라고 말한 뒤 김국진에게는 “뒤에서 언니 머리카락 그만 뜯으세요”라고 팩폭을 날리는 등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br><br>김지민은 이용식 가족에 대한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 방에 있는 앨범을 꺼내 어릴 적 이수민과 그녀의 엄마 사진을 보자 “어머, 어머니 그대로시다”라고 감탄했다. 나아가 앨범을 손주와 자기 사진으로 채우겠다며, 손주를 보기 위해 운동을 한다는 이용식의 말을 듣고는 굵은 눈물을 흘려 보였다.<br><br>반대로 정이랑 가족 이야기에는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김지민은 아이가 커가는 게 너무 아쉽다면서 아이를 더 낳고 싶지만 묶어서(?) 어렵다는 정이랑의 말에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이라고 노래를 불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br>김지민은 예비 사위 원혁과 이수민을 보러 가기 위해 물김치를 챙긴 이용식을 보고 “명분을 만드신 것 같다”면서 딸을 보고 싶어 하는 그의 모습에 공감하기도.<br><br>김지민 공감력과 특급 리액션이 돋보인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에서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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