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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카오, '스톡옵션 먹튀 논란' 정규돈 CTO 임명 강행…계열사 CEO 3인 연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9:41: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도덕성 논란 속 정규돈 CTO 임명…"평판 리스크 해소 방안 보고 예정"<br>카카오브레인·VX·인베스트먼트 CEO도 연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9nmFXDu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0jv0M8t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규돈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 2019.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NEWS1/20240402194146412abdy.jpg" data-org-width="1400" dmcf-mid="UmfgIp1m0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NEWS1/20240402194146412abd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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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돈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 2019.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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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WRDWK7vU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 상장 직후 대규모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논란을 일으켰던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예정대로 카카오 CTO 자리에 올랐다.</p>
          <p dmcf-pid="qYewY9zTu1" dmcf-ptype="general">카카오브레인, 카카오VX,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카카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도 연임에 성공했다.</p>
          <p dmcf-pid="BGdrG2qyU5" dmcf-ptype="general">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정 전 카카오뱅크 CTO를 카카오 CTO로 임명했다.</p>
          <p dmcf-pid="bukWudQ0UZ" dmcf-ptype="general">정 전 CTO는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에서 기술책임자로 일하며 디지털 금융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스톡옵션 먹튀 논란이 커지면서 2023년 2월 카카오뱅크 CTO를 사임한 바 있다.</p>
          <p dmcf-pid="K7EY7JxpzX" dmcf-ptype="general">그는 카카오뱅크가 상장한 지 3거래일 만인 2021년 8월 10일 보유주식의 90%(10만 6000주)를 주당 6만 2336원에 매도해 약 66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 그리고 2주 뒤 나머지 주식 1만 1234주(주당 9만 1636원)도 전량 매도하며 총 76억 원을 손에 쥐었다.</p>
          <p dmcf-pid="9zDGziMU3H" dmcf-ptype="general">지난달 정 전 CTO 내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카카오 안팎에선 '회전문 인사'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정신아 대표이사가 약속한 '인적 쇄신'과도 어울리지 않는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다.</p>
          <p dmcf-pid="2pATpR6FpG" dmcf-ptype="general">논란이 계속되자 카카오 외부 독립 감시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지난달 14일 카카오에 "일부 경영진 선임과 관련해 발생한 평판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p>
          <p dmcf-pid="VUcyUeP3uY"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준신위가 권고한 평판 리스크 해소 방안은 고민해서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ukWudQ03W" dmcf-ptype="general">아울러 카카오 비상장 계열사 3곳도 CEO 연임을 확정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김일두 대표를 재선임했고, 문태식 카카오VX 대표, 권기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도 연임이 결정됐다.</p>
          <p dmcf-pid="4LtfLSOJFy" dmcf-ptype="general">eo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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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