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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의교협, 尹에 눈물 호소문 "전공의 1.3만명에 손 내밀어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8:44: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떠난 전공의 약 1만3000여명 <br>전의교협 "대표만이라도 안아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1CgEZWAK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1CgEZWAB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의교협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현재의 의료사태를 해결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서울에 위치한 대학병원의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oneyweek/20240402183716545joiy.jpg" data-org-width="680" dmcf-mid="30bX0M8tb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oneyweek/20240402183716545joi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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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의교협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현재의 의료사태를 해결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서울에 위치한 대학병원의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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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8pvXfbYb0" dmcf-ptype="general">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손을 내밀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div>
          <p dmcf-pid="uLfFziMUK3" dmcf-ptype="general">전의교협은 2일 "외람되지만 감히 대통령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의료계와 정부의)숨 막히는 갈등 속에 배움의 현장을 떠난 전공의가 1만3000여명이다. 그 대표만이라 안아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젊은이의 생각을 미처 듣지 못했네" 말과 함께 대통령의 팔과 어깨를 내어주는 것이 법과 원칙 위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7MqGFQf5qF" dmcf-ptype="general">이날 7주에 접어든 현재 이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주인공은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전 국민으로부터 나쁜 직군으로 낙인찍힌 의사들의 상황들을 공유하며 대통령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p>
          <p dmcf-pid="zwJK6ENfbt" dmcf-ptype="general">전의교협은 젊은이들의 가슴에 맺힌 억울함과 울분을 헤아려달라고 윤 대통령에게 부탁하며 "필수의료 현장에서 밤낮으로 뛰어다니던, 자정 무렵에 되어서야 그날의 한 끼를 해결해야만 했던, 새벽 컨퍼런스 시간에 수면 부족으로 떨어지는 고개를 가눠야 했던, 그 젊은 의사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필수의료를 지탱해 왔던 바로 그분들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qmn2QwA8B1" dmcf-ptype="general">이어 "이 숨 막히는 갈등의 기간 국민과 환자는 가슴 졸이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며 그들을 두 팔로 힘껏 안아달라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그러면서 "관용은 힘이 있는 자만 베풀 수 있다"며 그 힘을 가진 사람은 윤 대통령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B2tCWK7v95" dmcf-ptype="general">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 마음에 들든 안 들든 현재 대한민국의 행정의 수반인 대통령"이라며 "만약 그분이 박단 대한전공의협회 대표를 초대한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봐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p>
          <p dmcf-pid="bbZsvqphKZ" dmcf-ptype="general">김선 기자 sun24@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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