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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안귀령 이어 이정헌도 ‘선거법 위반’ 의혹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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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PjM7JxpzK">
          <p dmcf-pid="034Uvqph0b"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서울 광진갑 후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앞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된 같은 당 안귀령 서울 도봉갑 후보에 이어 언론인 출신으론 두 번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pWkXyj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 후보(왼쪽)와 안귀령 민주당 서울 도봉갑 후보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174007481tulp.jpg" data-org-width="2793" dmcf-mid="FclcQwA8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174007481tul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 후보(왼쪽)와 안귀령 민주당 서울 도봉갑 후보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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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Cb1O05rFq" dmcf-ptype="general">서울시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에 대한 고발 건을 접수받고, 지난달 31일 이를 동부지검으로 이관했다. 이 후보에게 제기된 선거법 위반 의혹은 총 네 가지로 ▲당선을 목적으로 공직을 제안한 것 ▲공식 선거운동 전 자원봉사자에 대가 명목으로 돈을 건넨 것 ▲후보자 등록 전 선거운동을 위한 시설을 설치한 것 ▲당내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의 ‘불륜설’ 확대 재생산을 지시한 혐의다.</p>
          <p dmcf-pid="uszXrtHEpz" dmcf-ptype="general">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캠프 관계자 A씨에게 “당선되면 국회로 같이 가자”는 내용의 모바일 메시지를 보냈다. 선거법상 당선을 목적으로 공사의 직을 제안하거나 약속할 수 없다. 이 후보는 또 공식 선거운동 전 A씨에게 3차례에 걸쳐 현금 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다. 후보자 등록 전 자원봉사자는 선거 운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받을 수 없다.</p>
          <p dmcf-pid="75RKXfbYu7" dmcf-ptype="general">특히 동부지검은 이 후보가 지난해 8월 지역 내 오피스텔을 마련해 관계자 3명이 거주하도록 한 뒤, 선거 전략을 의논한 것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후보 등록 전 선거 운동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행위는 위법이다. 이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메신저로 상대 후보의 불륜설을 확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도 받는다. 이 후보 캠프 측은 이러한 의혹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l9FCUtsFu" dmcf-ptype="general">JTBC 앵커 출신인 이 후보는 YTN 앵커를 지낸 안귀령 후보와 함께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언론 국가인재’로 영입됐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안 후보에 대해 선거법 위반 엄중 경고를 한 데 이어, 이날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신고 내용을 경찰에 수사 자료로 넘겼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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