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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민연금, KT 지분 팔아…최대 지분 보유한 현대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7:47: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연금 7.51%로 줄어…현대차 7.89% 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1ii8kaVi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1ii8kaV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연금은 지난달 20일 KT 주식 288만4281주를 장내 매도했다./그래픽=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BUSINESSWATCH/20240402174705370znfp.jpg" data-org-width="645" dmcf-mid="3Jii8kaV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BUSINESSWATCH/20240402174705370znf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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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은 지난달 20일 KT 주식 288만4281주를 장내 매도했다./그래픽=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dmcf-pid="UWQQbodzMh" dmcf-ptype="general">국민연금이 KT 지분을 팔면서 KT의 최대 지분 보유자가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바뀌었다.</p>
          <p dmcf-pid="uMTTrtHELC" dmcf-ptype="general">다만 현대차가 법적으로 KT의 최대 주주가 되려면 정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KT와 같은 기간통신사업자는 최대주주가 바뀔 때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p>
          <p dmcf-pid="7C22pR6FiI" dmcf-ptype="general">국민연금은 지난달 20일 KT 보통주 288만4281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일 공시했다.</p>
          <p dmcf-pid="zrqq162XMO" dmcf-ptype="general">단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달 20일 KT의 종가(3만730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매도 규모는 1075억8368만원에 이른다.</p>
          <p dmcf-pid="q9rrgTCnMs" dmcf-ptype="general">이번 거래로 국민연금의 KT 보유주식비율은 8.53%에서 7.51%로 바뀌었다. KT의 최대 지분 소유법인도 현대자동차가 됐다. 현대자동차는 2일 KT 지분의 7.89%를 갖고 있다.</p>
          <p dmcf-pid="BBEEnlsdem" dmcf-ptype="general">다만 현대자동차가 곧바로 KT의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서는 것은 아니다. 현행법상 KT와 같은 기간통신사업자는 최대주주가 바뀔 때 정부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성 심사, 과기정통부 장관의 최대주주 인가 심사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p>
          <p dmcf-pid="battTBUlnr" dmcf-ptype="general">KT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과 상호 이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 협력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KBEEnlsdRw" dmcf-ptype="general">최현서 (stringstand@bizwatch.co.kr)</p>
          <p dmcf-pid="9D77Z4KGeD"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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