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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드’ 이무생, 장르·캐릭터 넘나드는 대세 존재감[MK스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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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eFybuS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c90M8t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무생. 사진 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tartoday/20240402174542569dxjw.jpg" data-org-width="500" dmcf-mid="614Zl73I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tartoday/20240402174542569dx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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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생.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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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94YO05r3Q" dmcf-ptype="general">
           괜히 ‘이무생로랑’이 아니었다.
          </div>
          <p dmcf-pid="W28GIp1m0P" dmcf-ptype="general">요즘 가장 바쁜 남자 배우 중 한 명인 이무생이 쿠팡플레이 추적 스릴러 ‘하이드’에서도 물 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p>
          <p dmcf-pid="YV6HCUtsp6" dmcf-ptype="general">사랑하는 아내 나문영(이보영 분)에게도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남자 ‘차성재’ 역으로 분해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반전 전개로 미스테리한 공금증을 높이고 있다. ‘차성재’는 훈남 변호사이자 자상한 아빠, 다정한 남편이었으나 하루아침에 사라진 비밀을 품은 캐릭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yHaMmkP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극 중 이보영(나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으로 분한 이무생. 사진 ㅣ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tartoday/20240402174544128wdxo.jpg" data-org-width="700" dmcf-mid="PAZjeODx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tartoday/20240402174544128wd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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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중 이보영(나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으로 분한 이무생. 사진 ㅣ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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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WXNRsEQ74" dmcf-ptype="general">
           극중 사건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하며 이무생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div>
          <p dmcf-pid="XYZjeODxuf" dmcf-ptype="general">방영 첫 주 1, 2회에서는 자신이 운영 중인 로펌이 파산 위기에 처할 정도로 극한 어려움에 봉착하자 하루 아침에 사라져버린 비정한 인물의 내면을 절제된 감정으로 농밀하게 그려냈다. 2회 엔딩에서는 사망한줄 알았던 차성재가 되살아나 총구를 겨누는 강렬한 장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ZH1cJCrRUV" dmcf-ptype="general">이후 3, 4회에서는 아내 나문영의 집요한 추적에 덜미를 잡혀 망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빌려서 숨어 지내는 사실이 밝혀졌고, 도진우(이민재 분)와 진실 게임을 벌이는 중이다. 특히 아내 이보영(나문영)에게 어쩔 수 없었던 사연을 토로하며 괴로워하다가도 섬뜩한 표정을 보여주는 등 유연한 연기 변신으로 매끄럽게 표현돼 등장할 때마다 숨죽이게 했다.</p>
          <p dmcf-pid="5Xtkihme02" dmcf-ptype="general">이무생은 전작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옛 여인 차세음(이영애 분)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드러내는 유정재 역으로 부드럽고 로맨틱한 남자로 열연했다면, ‘하이드’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변신하며 쫄깃한 긴장감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있다.</p>
          <p dmcf-pid="1ZFEnlsd79" dmcf-ptype="general">스크린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연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통해 왜군 선봉장 고니시 역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데 이어 올해 첫 주연작인 영화 ‘시민덕희’와 현재 개봉 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사랑꾼 김준석 역으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내공을 입증했다.</p>
          <p dmcf-pid="tFUmayhLzK" dmcf-ptype="general">오는 4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는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아 또 다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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