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IT뉴스]일본 정부, '대규모 정보 유출' 라인야후서 3개월 마다 상황 보고받기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3:41: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RfugJq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3SrgXyj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라인. /라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134125121jtzo.jpg" data-org-width="592" dmcf-mid="zawaMlsd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134125121jt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라인. /라인
           </figcaption>
          </figure>
          <p dmcf-pid="bIgR2Dj43V" dmcf-ptype="general">대규모 정보 유출로 일본정부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LINE)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라인야후가 재발 방지책 실시 상황을 3개월에 한번씩 보고하게 됐다.</p>
          <p dmcf-pid="KsLxKkaVz2" dmcf-ptype="general">2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뒤 기자들에게 “라인야후로부터 정보유출 재발 방지책 실시 상황을 3개월에 한번씩 보고받기로 했고, 총무성은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9MqFy4KG39" dmcf-ptype="general">앞서 라인야후는 지난해 11월 “라인 이용자와 거래처, 종업원 등 개인 정보 44만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 회사인 한국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3자의 부정한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 라인야후는 당시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회사 직원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네이버와 일부 시스템을 공유하는 라인야후에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사에서 추가로 개인 정보 7만9000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피해 규모는 총 51만여건으로 늘었다. 당시 일본 총무성은 “한국 인터넷 대기업 네이버의 관리 감독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23SrgXyj7K" dmcf-ptype="general">이달 2일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제출한 재발 방지책에는 네이버에 위탁한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 운용 업무를 종료하거나 축소하고, 2026년까지 네이버 측과 시스템 분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VnV7ZM8t0b"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011년 라인 서비스 개시 당시 운영사의 모회사였으며 이때 시작된 기술적인 지원이 지금까지 이어져 일부 시스템의 개발·운용·보수를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문제는 라인야후의 지나친 네이버 의존이 관리 부실과 정보 유출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라인야후는 위탁사인 네이버를 감독해야 하지만,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대주주이기도 해 사실상 ‘위탁처로부터 조직적·자본적 지배를 받는 상황’에 놓여 안전 관리가 곤란했다는 게 총무성의 지적이다.</p>
          <p dmcf-pid="f8pXhK7v3B"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주식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 A홀딩스가 약 65%를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A홀딩스에 50%씩 출자하고 있다.</p>
          <p dmcf-pid="4BXSDp1muq"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