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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종섭 사퇴·한동훈 읍소戰 이후…尹·여당 지지 30%후반대 반등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3:41: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3월6주차 여론조사<br>한주 간 尹 긍정 32.5→37.1%, 부정 64.1→59.0%<br>정당지지 민주 50.4→49.1%, 국힘 35.3→39.6%<br>비례 국미래 28.1→35.1% 조국당 29.1→24.7%<br>더민련(22.2%)까지 3강 유지…개혁신당 반토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9uBfodz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MJahme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9일 유튜브 채널 'KBS 선거방송기획단' 등에 게재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국민의미래' 찬조연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dt/20240402121313842mggi.jpg" data-org-width="540" dmcf-mid="8DshW73I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dt/20240402121313842mg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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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유튜브 채널 'KBS 선거방송기획단' 등에 게재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국민의미래' 찬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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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DsS05r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3월28일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방위산업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국방장관 시절부터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 대사는 출국금지 해제·부임 논란 이후 공관장회의 참석 명목으로 귀국했다. 그러나 회의 이튿날(3월29일)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에서 면직안을 재가해 거취 정리가 이뤄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중순부터 이 대사 조기 귀국을, 이 대사 귀국 전후로는 자진사퇴를 대통령실에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lt;연합뉴스 사진&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dt/20240402121315151ymhr.jpg" data-org-width="540" dmcf-mid="6PxdgCrR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dt/20240402121315151ymh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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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월28일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방위산업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국방장관 시절부터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 대사는 출국금지 해제·부임 논란 이후 공관장회의 참석 명목으로 귀국했다. 그러나 회의 이튿날(3월29일)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에서 면직안을 재가해 거취 정리가 이뤄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중순부터 이 대사 조기 귀국을, 이 대사 귀국 전후로는 자진사퇴를 대통령실에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lt;연합뉴스 사진&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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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fq96NnbW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와 집권여당 지지도가 한주 만에 동반 반등했단 주례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금지 해제·부임 논란이 컸던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사퇴(지난달 29일)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통령실 설득이 그 배경으로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선 '반성, 변화'한다는 읍소를 이어가고 야권 지도층에선 '엄살, 기만'이라며 견제도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WZTGtVBWvC" dmcf-ptype="general">2일 공표된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3월6주차 결과(지난달 30~31일·전국 성인남녀 1006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ARS·응답률 8.4%·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대비 4.6%포인트 오른 37.1%, 부정평가는 5.1%포인트 내린 59.0%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3.9%다.</p>
          <p dmcf-pid="Y5yHFfbYWI" dmcf-ptype="general">국정지지도는 3월2주차부터 43.2%→39.0%→38.9%→32.5% 순으로 내렸다가 4주 만에 반등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도 54.9%→58.6%→57.6%→64.1% 순으로 상승세였다가 반전됐다. 이번주 지지도는 연령별 60대 이상만 과반, 그 미만 연령대는 평균을 밑돌았다. 지역별 부산울산경남(PK)에선 11.0%포인트 상승한 45.1%이지만 부정(50.6%)이 과반, 대구경북(TK)에선 긍정 54.9%·부정 40.6%로 나타났다.</p>
          <p dmcf-pid="G1WX34KGvO"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정당지지도(지역구 국회의원 투표 시 지지정당)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3%포인트 내린 49.1%, 국민의힘은 지난주 하락분보다 크게 4.3%포인트 반등한 39.6%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2.5%포인트 떨어진 2.0%, 새로운미래는 0.5%포인트 내린 1.9%, 녹색정의당은 0.8%로 뒤를 이었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로 물으면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가 7.0%포인트 급등한 35.1%로 선두에 올랐다.</p>
          <p dmcf-pid="H7tpBeP3hs" dmcf-ptype="general">지난주 오차범위 내 격차 선두였던 조국혁신당은 4.4%포인트 내려 24.7%,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위성)은 0.6%포인트 오른 22.2%로 야권 지지층 양분(兩分)이 이어졌다. 개혁신당은 2.5%포인트 떨어진 3.7%, 새미래는 0.9%포인트 내린 2.5%, 녹색정의당은 2.1%로 뒤를 이었다. 뉴스토마토는 "비례대표 3강 체제 큰 변화는 없다"며 "사표 방지 심리가 작동함에 따라 제3지대 군소정당은 갈수록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XzFUbdQ0Tm" dmcf-ptype="general">한편 같은 조사에서 '이번 4·10 총선이 어떤 성격의 선거가 돼야하는지'란 설문에 응답자 과반인 53.2%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답했다. 반면 36.3%는 '이재명과 조국을 심판하는 선거'를 택했다. 응답 유보층은 10.5%다. 야권발 정권심판론과 여권의 야당 지도자 사법리스크·도덕성 공세 기싸움에서 정권심판론 우위가 재확인됐단 해석이 나온다.</p>
          <p dmcf-pid="Zq3uKJxpvr" dmcf-ptype="general">한기호기자 hkh89@d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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