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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3세' 박명수, 체력 저하 고백…"턱걸이 겨우 2개"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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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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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9q24gJq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xportsnews/20240402113503785pilv.jpg" data-org-width="1200" dmcf-mid="ZzBjkyhL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xportsnews/20240402113503785pil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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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SIvW73Iu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명수가 저질체력을 고백했다.</p>
          <p dmcf-pid="3vCTYz0C3T"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p>
          <p dmcf-pid="0JMioIwM3v" dmcf-ptype="general">턱걸이 10개를 목표로 운동 중이라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나는 이 깨물고 간신히 2개 한다. 안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piRngCrR3S"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와 해외여행을 가기로 해서 비행기표와 숙박을 다 예약해뒀는데,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를 간다며 약속을 깼다. 수수료만 8만원이다"라는 사연을 보내왔다.</p>
          <p dmcf-pid="UneLahmeul" dmcf-ptype="general">그러자 박명수는 "아이돌도 아이돌이지만, 옆에 있는 친구도 좋아해야지"라며 "8만원을 그쪽에서 물어야 한다. 친구가 얼마나 들떴겠냐"며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6RJrc6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xportsnews/20240402113505616kqam.jpg" data-org-width="1200" dmcf-mid="5IDOhFXD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xportsnews/20240402113505616kqa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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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RPeimkP3C" dmcf-ptype="general">이어 박명수는 "아이돌 콘서트는 다음에 또 할 수 있지만, 우정에 금이 가면 회복이 어렵다"고 일침했다.</p>
          <p dmcf-pid="zeQdnsEQ3I" dmcf-ptype="general">다른 청취자는 "올해 팔순이신 어머니가 얼마 전에 학교를 입학하셨다"라며 "중학교 과정을 배우시는데,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재밌게 다니시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p>
          <p dmcf-pid="qeQdnsEQ3O"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나이가 들고 연륜이 있다고 해도, 배움에는 나이가 소용이 없다"며 "배우면 사람이 젊어진다. 공부를 안 하면 사회에서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BdxJLODxz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학교에서 배운 게 나와서 써먹을 수가 없다"며 끊임없는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dmcf-pid="bJMioIwMzm"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dmcf-pid="KiRngCrR3r"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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