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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장자단 담화’ 왜 했을까? [4월2일 뉴스뷰리핑]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2
2024-04-02 09:52: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sDRENf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QDIZK7v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태호의 뉴스뷰리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4011729pnxf.jpg" data-org-width="970" dmcf-mid="7mIp4gJq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4011729pn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태호의 뉴스뷰리핑 </figcaption> </figure> <blockquote class="pretip_frm" dmcf-pid="98cmGqph4R" dmcf-ptype="pre">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8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blockquote> <p dmcf-pid="2dOv34KGPM" dmcf-ptype="general">오늘(4.2) 아침신문 1면 톱기사는 모두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6곳) 입니다. 또 △반도체 수출 활황(2곳)도 1면에 자리잡았습니다.</p> <p dmcf-pid="Vw5p4gJqPx" dmcf-ptype="general"><strong>① 차이의 발견 : </strong>대국민담화<br><strong>② 시선, 클릭!<br></strong>- 수출·증시 온기, 내수는 얼음<br>- 드라마 쇼트폼, 한 편이 2분<br>- 배달앱 ‘무료배달’ 무한경쟁<br>- 대기업 입사 16%, 1년내 퇴사<br><strong>③ Now and Then : </strong>My way(프랭크 시내트러, 1969)</p> <h3 dmcf-pid="fxwC59zTPQ" dmcf-ptype="h3">① 차이의 발견</h3> <p dmcf-pid="454MAvIi4P" dmcf-ptype="general"><strong> # 대국민담화</strong></p> <p dmcf-pid="8pMnrHTN66" dmcf-ptype="general"><strong>1. My way - 대통령 담화 내용(오전 11시)</strong></p> <p dmcf-pid="6DZ0fodzP8" dmcf-ptype="general">1) ‘내 진심을 알아달라’<br>- 담화 시작하면서 “국민 불편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 그러나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국민을 위한 것”</p> <p dmcf-pid="PZfxjSOJx4" dmcf-ptype="general">2) 그간 노고(?) 설명<br>- 51분 대국민담화 절반 가량<br>- 의대 정원 2천명 확대 근거, 의사단체들과의 소통 과정, 외국사례 설명<br>- 정부 출범부터 최근까지 37차례 의사 증원 방안 논의, 논의 날짜 일일이 열거</p> <p dmcf-pid="QluKeDj4Qf" dmcf-ptype="general">3) 2000명 타협 없다<br>- 의대 2천명 증원,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 증원 규모”, “이해집단 저항에 굴복한다면 정치가 정상적인 국가라고 할 수 없다”</p> <p dmcf-pid="xDZ0fodzPV" dmcf-ptype="general">4) 의사 = ‘기득권 카르텔’<br>- “일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br>- “기득권 카르텔과 타협하고 굴복하지 않아야 한다”</p> <p dmcf-pid="yQDIZK7v62" dmcf-ptype="general">5) “이전 정부와 다르다”<br>- “역대 정부들이 (의사들과) 9번 싸워 9번 모두 졌고, 의사들의 직역 카르텔은 갈수록 더욱 공고해졌다”<br>- “지난 27년 동안 (과거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지 못하고) 반복한 실수를 또다시 되풀이할 수는 없다”</p> <p dmcf-pid="WEX3VLe749" dmcf-ptype="general">6) 의료계에 공 떠넘기기 = 대화 촉구?<br>- “2천명 감축 주장하려면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안하라”</p> <p dmcf-pid="YjGt9iMUPK" dmcf-ptype="general">7) ‘양보는 없다’ 자화자찬<br>- “제가 정치적 득실을 따질 줄 몰라서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br>- △건설 현장 ‘건폭’ 척결 △한-일 관계 개선 △탈원전정책 폐기 정책 등을 ‘모범(?) 개혁 사례’로 제시</p> <p dmcf-pid="GCuKeDj4Qb" dmcf-ptype="general">8) 의료공백 등 정부 대책 언급 없음</p> <p dmcf-pid="HAHF2nRu4B" dmcf-ptype="general">9) 대화체 제시<br>-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 설치나 사회적 협의체 구성 제안</p> <p dmcf-pid="XaW5bdQ08q" dmcf-ptype="general">10) 사과 없음<br>- 의료 공백 및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파문,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발언 등 최근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음</p> <p dmcf-pid="ZY2Pahme4z" dmcf-ptype="general"><strong>2. 대통령실 설명(오후 1:45) </strong></p> <p dmcf-pid="5Y2Pahme67" dmcf-ptype="general">- 대통령 담화 요지를 △송구 △(2000명) 바뀔 수 있다 △사회적 협의체 등 3가지로 해석<br>- (*) 그런데 대통령 담화 내용을 어떻게 ‘바뀔 수 있다’로 해석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p> <p dmcf-pid="1vBfnsEQ8u" dmcf-ptype="general"><strong>3. 정책실장 방송 출연(오후 7시)</strong></p> <p dmcf-pid="tlz2Jrc6QU" dmcf-ptype="general">-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저녁 KBS 출연<br>- “2천명 숫자가 절대적 수치란 입장은 아니다.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의료계가) 집단행동할 게 아니라 합리적 조정안 제시해 주면 낮은 자세로 임하겠단 뜻”<br>- ‘대통령실 입장이 좀 전향적이란 생각이 든다’는 사회자 반응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전향적인 입장에서 의대 증원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br>- (대통령 언급 없었던) 의료공백 대책 설명</p> <p dmcf-pid="FeIT089Hxp" dmcf-ptype="general"><strong>4. 의협 반응</strong></p> <p dmcf-pid="36DIZK7vx0" dmcf-ptype="general">-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오늘 대통령 담화에 대한 제 입장은 ‘입장 없다’가 공식 입장”<br>- 방재승 전국의대교수비대위원장(서울대의대교수비대위원장) “정부는 현 의료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담화문”</p> <p dmcf-pid="0m3zQAo9P3" dmcf-ptype="general"><strong>5. 국민의힘 반응</strong></p> <p dmcf-pid="pcX3VLe74F" dmcf-ptype="general">- 한동훈 위원장, “숫자에 매몰될 문제는 아니다. 저는 증원 숫자를 포함해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협의해 조속히 국민을 위한 결론을 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정부도 2천명 숫자를 고수하지 않고 대화할 거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부가 여러분 눈높이에 부족한 게 있지만 그 책임이 저한테 있지는 않지 않느냐”(오후 유세)<br>-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증원 규모를 못 박지 말고 필요한 규모가 얼마인지 공감대를 형성해서 의료 대란을 막아야 한다. 이 사태를 초래한 정부 책임자들의 경질도 불가피하다” <br>- 함운경 후보(서울 마포을), “오늘 담화는 한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 그렇게 행정과 관치 논리에 집착할 거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주길 요청한다”(대국민담화 진행 도중 SNS)<br>- “유연한 입장을 보이거나 사과를 할 거라고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당황스럽고, 힘이 빠진다”(경기도 한 후보, 한겨레)<br>-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혜성을 보면서 멸종을 예감하는 공룡들의 심정”(한 의원, 경향신문)<br>- “옳은 일은 힘차게 밀고 나가야 한다. 내부 분열로 동력을 분산시키면 안 된다”(영남 지역 친윤 후보, 동아일보)</p> <p dmcf-pid="UilYuQf58t" dmcf-ptype="general"><strong>6. 도대체 담화를 왜 했을까?</strong></p> <p dmcf-pid="uBocS05r41" dmcf-ptype="general">1) 예상 깬 담화 내용<br>- 애초 담화를 한 이유는 ‘총선’ 때문이었습니다. 의사들을 좀 누그러뜨리고, 국민들의 불만과 불안도 완화하고, 그래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격앙된 국민의힘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만들고 등이 주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선 ‘2000명 숫자 고집 않겠다’거나, 또는 ‘사과’를 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도 대통령의 스타일을 알기에, ‘숫자를 줄인다는 얘기를 하진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동시에 나왔습니다.<br>- 그런데 역시 똑같았습니다. 지난 2년간 대통령 회견이나 담화는 스타일이 똑같습니다. 일단 장황합니다. 두번째, 자화자찬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세번째, 단호합니다. 그래도 총선이 워낙 위기 국면이고, 또 직전에 요지부동이던 이종섭 호주대사 사퇴 등의 조치가 이뤄졌기에 극적인 내용이 나올 수도 있다는 실낱같은 기대를 품은 여권 후보들도 꽤 많았습니다.</p> <p dmcf-pid="72jwW73I45" dmcf-ptype="general">2) 주워담기 급급했던 대통령실<br>- 어제 하루 일어난 일을 압축해 보면, 오전 11시에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2천명은 최소한의 숫자, 의사들 감축 주장하려면 통일된 안 갖고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오후 2시 대통령실, 오후 7시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나와 열심히 ‘해석’을 합니다. ‘2천명 고수 아니다, 유연한 입장’이라고. 동일한 사안을 정반대로 바라보는 영화 ‘라쇼몽’이 연상될 정도입니다. 애처로울 정도입니다.<br>- 대통령이 말을 던지고 나면, 이후에 해석을 해야 할 때가 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 시절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특히 당 대표나 후보 시절에는 반드시 ‘대변인격’인 이정현 전 의원이 곧바로 ‘그건 이런 뜻’이라고 설명을 해야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그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박 대통령은 말 배우는 유아들처럼 말이 매우 짧은데 반해, 윤 대통령은 말이 너무 길고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해석’이 끼어들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br>- 대통령실의 처절한 분투로 오늘 아침 신문에는 ‘의대 증원 조정 여지는 열어놔’ 등으로 제목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진정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코미디를 보는 것 같습니다.</p> <p dmcf-pid="zznjhFXD4Z" dmcf-ptype="general">3) 발표 1시간20분 전에 담화문 완성<br>- 다음날(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는 얘기를 전날(일) 밤 10시가 넘어 공지했습니다.<br>- 일요일 하루 종일 대통령실 안에서 ‘해야 한다’, ‘안 하는 게 낫다’는 의견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습니다.<br>- 동아일보가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상황을 일부 전하고 있습니다.<br>- “담화문과 관련해 최종 2개 안이 올라갔는데,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의사 카르텔에 대한 더 강한 비판이 담긴 안이 채택됐다. 참모들이 대화 가능성을 더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윤 대통령이 일부 내용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그래서 당초 안보다는 상대적으로 의정 대화를 부각하는 내용의 메시지가 보강됐다”(* - 원래안은 어느 정도였을까요?) <br>- “의료계가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 달라는 등의 내용은 막판에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추가됐다”<br>- “참모들은 의견을 제시했고, 결국 윤 대통령의 결단이 반영된 게 이번 담화문”(대통령실도 은연중 책임을 ‘윤 대통령’에게 넘기는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br>- 대국민 담화 발표가 오전 11시였는데, 최종 담화문은 오전 9시40분쯤 확정</p> <p dmcf-pid="qoTXqR6FxX" dmcf-ptype="general">4) ‘갈라파고스’ 용산</p> <p dmcf-pid="B7iNCtHExH" dmcf-ptype="general">- 대통령도 대통령실도 점점 ‘섬’이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담입니다만, 친한 다른 신문사 한 선배가 편집국장이 돼 축하 자리가 열렸을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전임 편집국장이 내게 이런 말을 하더라. ‘회사 안이든 밖이든 다들 ‘신문 좋아졌다’는 말을 할거다. 그 말 믿으면 바보다. 그 사람들 신문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나도 나중에야 알았다’라고”. 아무 실권도 없는 신문사 편집국장한테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도 이 정도인데, 대통령이야 오죽할까요.<br>- 대통령실 안에도 강·온 양파가 있겠지만, 대통령 심기를 거슬리지 못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br>- 어제 ‘대통령 대국민담화’는 기자들 없이 참모들만 배석한 상태에서 이뤄졌습니다. 당연히 ‘질문’도 원천봉쇄 됐지요. 공간이 폐쇄적인데, 사고가 개방적이 될 수 있을까요. 이런 형태의 대국민담화라면, 굳이 참모들을 옆자리에 앉혀 놓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세 과시를 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단독자로 서는 편이 나았을 듯합니다.</p> <p dmcf-pid="bqLAl3ZwQG" dmcf-ptype="general"><strong>7. 앞으로 어떻게 될까?</strong></p> <p dmcf-pid="KE5p4gJqxY" dmcf-ptype="general">1) 의료계 집단행동 - 장기화 조짐<br>- 시간이 꽤 걸릴 듯합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문제점이 많고, 일부 전공의·의사들의 비뚤어진 특권·엘리트의식도 시대착오적이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어차피 최종 책임은 정부에게 있습니다.</p> <p dmcf-pid="9rF7PjLKxW" dmcf-ptype="general">2) 총선 영향 - 양쪽 모두 결집<br>- 외형상 국민의힘 입장에선 총선에 악영향입니다. 이런 대국민담화는 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 겁니다. 그러나 실제 판세 등에는 큰 변화가 없을 듯합니다. 사전투표일로 계산하면, 투표일이 4일 남겨둔 상태에서의 대국민담화가 이미 마음의 결정을 한 이들에게 얼마나 효과를 미칠 수 있었겠습니까. 부동층 표를 끌어오는 효과는 거의 미미했을 듯합니다. 정권심판론과 여권위기론이 동시에 올라가 투표율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p> <p dmcf-pid="2uJaI1Gk8y" dmcf-ptype="general">3) 당정 - 태풍의 눈<br>- 만일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한다면, 이 모든 일은 다 없었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입니다.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진다면, 패인 분석이 따를 수밖에 없고, 용산 입장에서는 이제 강한 원심력이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 <br>- 계속 정치를 하려는(?) 한동훈 위원장은 총선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등 대통령과의 거리두기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린아이 투정같은 “제 책임은 아니쟎아요”라는 유세현장 발언에서도 이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 임기 내에 남은 선거는 임기 마지막해 지방선거 뿐이고, 다음 총선에 윤 대통령은 없습니다. 국회의원이나 후보자 입장에서 더 이상 대통령 눈치를 볼 이유가 사라집니다. 대통령의 마지막 무기는 ‘검찰’일텐데, 검찰은 일편단심일까요.</p> <p dmcf-pid="VSqVimkP6T" dmcf-ptype="general"><strong>8. 언론보도</strong></p> <p dmcf-pid="fh79dwA86v" dmcf-ptype="general">- 사설 제목을 보겠습니다.<br><strong>경향</strong> = 국정·개혁 다 잘했다는 윤 대통령 담화, <strong>시민 울화만</strong> 키웠다<br><strong>한겨레</strong> = 성찰도 갈등조정도 안 보인 ‘<strong>마이웨이</strong>’ 대통령 담화<br><strong>중앙</strong> = '의대 증원 2000명' 앞세워서 <strong>난국 풀리겠나<br></strong><strong>동아</strong> = 尹 대국민담화… ‘의대 증원 2000명’ <strong>고수인 건지 아닌 건지<br></strong><strong>한국 </strong>= ‘2000명 증원’ 논의 틈 열었지만… <strong>기대 못 미친</strong> 대통령 담화<br><strong>조선</strong> = 대통령실 “2000명에 매몰 안 될 것”, 이를 <strong>대화 출발점으로</strong></p> <p dmcf-pid="4JhWUPVZPS" dmcf-ptype="general">- 조선일보 외에 다른 신문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체로 어제 대국민담화에 대해 실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uJaI1GkQ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09396zepm.jpg" data-org-width="809" dmcf-mid="8qcx8aiB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09396zepm.jpg" width="658"></p> </figure> <h3 dmcf-pid="6xmltVBW4h" dmcf-ptype="h3">② 시선, 클릭!</h3> <p dmcf-pid="PxmltVBWxC" dmcf-ptype="general"><strong> # 수출·증시 온기, 내수는 얼음</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vHzM8t8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0864baiu.jpg" data-org-width="450" dmcf-mid="6zrxuQf5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0864bai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uKeDj4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2508pfuk.jpg" data-org-width="970" dmcf-mid="PPOeqR6FQ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2508pfu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0RLmXyj4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3975lgyw.jpg" data-org-width="970" dmcf-mid="QmJ0l3Zw6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3975lgy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8EOXbuS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6059cfrl.jpg" data-org-width="970" dmcf-mid="xsXN8aiB8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6059cfr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PdEWlo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7878hglu.jpg" data-org-width="773" dmcf-mid="yLd4FfbY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7878hgl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3MnrHTN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9585pgsh.jpg" data-org-width="970" dmcf-mid="W74zW73I8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19585pgs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m3zQAo9QD" dmcf-ptype="general"><strong> ## 드라마 쇼트폼, 한 편이 2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VArYz0C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1360flnk.jpg" data-org-width="945" dmcf-mid="Y7Zkxcg26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1360fln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HF2nRuQ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3464lqkw.jpg" data-org-width="970" dmcf-mid="Ggj259zT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3464lqk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5m3zQAo94c" dmcf-ptype="general"><strong> ### 배달앱 ‘무료배달’ 무한경쟁</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JhWUPVZ4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5096wjex.jpg" data-org-width="970" dmcf-mid="H7Wa4gJq4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5096wje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1PdEWloPj" dmcf-ptype="general"><strong> #### 대기업 입사 16%, 1년내 퇴사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TXqR6F8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6706dldw.jpg" data-org-width="970" dmcf-mid="XSvOnsEQ4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6706dldw.jpg" width="658"></p> </figure> <h3 dmcf-pid="3sQJDYSgPa" dmcf-ptype="h3">③ Now and Then</h3> <div class="video_frm" dmcf-pid="0w8RcTCnPg"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1BjBGqph6S"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1BjBGqph6S"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HUMFLOTI8-c?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pOxiwGvaxo" dmcf-ptype="general">오늘 노래는 프랭크 시내트러의 ‘My way’(1969)입니다.</p> <p dmcf-pid="U1ksHBUl4L" dmcf-ptype="general">(*일부 포털에서는 유튜브 영상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시려면, 한겨레 홈페이지로 오시기를 권합니다. 기사 제목 아래 ‘기사 원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끝)</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3wC59zT4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9687dgjz.jpg" data-org-width="700" dmcf-mid="5DHgfodz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hani/20240402092529687dgj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7yLAl3Zw4i" dmcf-ptype="general">권태호 기자 ho@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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