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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신양 "딸, 뉴욕서 심리학 전공..내가 먼저 말 걸고 문자 보내" ('4인용식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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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ExTclsd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Chosun/20240402085717032ikza.jpg" data-org-width="540" dmcf-mid="5WDzYUts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Chosun/20240402085717032ik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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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1sKZqphE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뉴욕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인 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ptO95BUlmO"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출연했다.</p>
          <p dmcf-pid="UFI21buSrs" dmcf-ptype="general">이날 박신양은 현재 뉴욕에서 심리학 전공 중인 딸을 떠올리며 "귀엽고 다람쥐 같고 찐빵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딸이 철학 수업도 듣는다면서 "근데 고차원적인 대화를 나누고 하진 않는다"고 웃었다.</p>
          <p dmcf-pid="uTj0StHEsm" dmcf-ptype="general">박신양은 딸에게 영향을 받아서 그린 그림이 있다며 "매일 밤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니까 딸 입장에서는 왜 나가는 건지 이해가 안 됐던 거 같다. 그게 10여 년 전의 일인데 이해가 안 되는 딸의 얼굴이 기억난다"며 "그러고 몇 년이 지났는데 딸이 마치 나를 이해한다는 듯이 '아빠, 이것도 그려봐' 하면서 말과 거북이 사진을 줬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ApvFXD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Chosun/20240402085717197hvbl.jpg" data-org-width="540" dmcf-mid="1m3g4nRu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poChosun/20240402085717197hv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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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0hfF9zTsw" dmcf-ptype="general"> 이어 "거북이는 그려본 적도 없고, 말도 그려본 적이 없었다. 딸이 볼 건데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너무 난감했다. 숙제가 되게 컸다. 그러다가 말이 나의 그림에 등장하게 됐고, 거북이도 그리게 됐다. 되게 어려웠다. 그날이 되게 기억에 남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qpl432qyED" dmcf-ptype="general">박신양은 그림을 본 딸의 반응에 대해 "실제로 딸과 그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나중에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책에 그림을 넣었다. 어떻게 볼지 궁금해서 책도 써서 딸에게 보내줬는데 '흠..기네'라고 했다"며 웃었다.</p>
          <p dmcf-pid="BUS80VBWrE" dmcf-ptype="general">'어떤 아빠이고 싶냐'는 질문에 박신양은 "친구 같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며 "(딸은) 항상 보고 싶은 존재다. 제가 먼저 항상 말 걸고 문자 보낸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bFI21buSDk"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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