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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축진료 이틀째, 인턴들 상반기 수련 등록 오늘 마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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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ODl1Gk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과대학·대학병원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줄이기로 한 1일 오전 서울 한 대학병원 교수연구동 인근에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073828238qbbo.jpg" data-org-width="4554" dmcf-mid="yjCrvFXD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073828238qb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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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대학·대학병원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줄이기로 한 1일 오전 서울 한 대학병원 교수연구동 인근에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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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073828794ynku.png" data-org-width="1800" dmcf-mid="WJjLEvIi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073828794ynk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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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73bM8tFg"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이후 의료 공백 장기화로 한계를 호소해 온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간다. 이제 막 전공의 생활을 앞둔 인턴들은 이날까지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에 수련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p>
          <p dmcf-pid="ZqHT1buS3o" dmcf-ptype="general">2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용을 거부한 인턴들은 이날 상반기 수련을 위한 임용 등록이 끝난다.</p>
          <p dmcf-pid="5RBU2dQ07L" dmcf-ptype="general">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분들의 경우 4월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며 “이 기간까지 임용 등록이 되지 못하면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1UyhH73I3n" dmcf-ptype="general">전 실장은 “이 경우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에 인턴 수련을 시작하거나 (그게 안 되면) 내년 3월에 인턴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며 “더 늦기 전에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환자의 곁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tmnRaODx3i"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은 이날로 이틀째 단축 진료를 이어간다. 다만 지난주 대비 주요 대학병원 가동률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주요 대학병원 평균 가동률’은 1주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으며, 직전일 대비 평균 가동률은 4.6%포인트 증가했다.</p>
          <p dmcf-pid="FPuFBx41uJ"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도 주 40시간 ‘준법 진료’를 하겠다며 진료 축소 동참을 선언해, 주요 대학병원에 이어 집 근처 병의원까지 진료를 줄이기로 해 우려가 컸지만 아직 뚜렷한 진료 축소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p>
          <p dmcf-pid="3wJxomkPUd" dmcf-ptype="general">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약 50분간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사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한 직후에도 의료 현장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p>
          <p dmcf-pid="0o4KQaiBFe" dmcf-ptype="general">의협 비대위는 ‘2000명’이라는 의대 증원 숫자에 대한 후퇴 없이는 협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비대위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담화문에서 보면 숫자에 대한 후퇴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숫자를 정해놓은 상태로 여러 단체가 모여서 협의 내지는 여러 의논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p>
          <p dmcf-pid="p0vIYUtsUR"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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