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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 세계 어디든 1시간”…中 타오바오 '진짜' 로켓 배송 성공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6: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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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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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BzU4KG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위안커지가 공개한 '전 세계 1시간 내 로켓 배송' 이미지. 사진=젠위안테크놀로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etimesi/20240402063205212grcv.png" data-org-width="644" dmcf-mid="uUNgnwA8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etimesi/20240402063205212grc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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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위안커지가 공개한 '전 세계 1시간 내 로켓 배송' 이미지. 사진=젠위안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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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KB762XQz" dmcf-ptype="general">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타오바오가 민간 로켓 업체와 손잡고 '전 세계 어디든 한 시간 내 배송'을 위한 로켓 연구에 착수했다.</p>
          <p dmcf-pid="Ba3tZqphP7" dmcf-ptype="general">타오바오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잠식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한 식구다.</p>
          <p dmcf-pid="bVIswyhLPu"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중국 지무신문 등 현지 매체는 전날 타오바오가 민간 상업용 로켓 연구기업인 젠위안커지와 함께 로켓을 이용한 신속 배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KFgLJENfPU" dmcf-ptype="general">젠위안커지는 중대형 재사용 발사체 '위안싱저-1'의 연구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으로, 해당 로켓의 앞단 부분은 120㎥ 규모의 화물칸으로 설계돼 있다.</p>
          <p dmcf-pid="9PvlIXyjQp" dmcf-ptype="general">또한 약 10톤(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데, 업체는 중소형 크기의 일반 택배부터 승용차와 소형 화물차 등 대형 화물까지 운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22OmDTCnQ0" dmcf-ptype="general">타오바오는 로켓 배송을 통해 전 세계 배송을 한 시간 내에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VdHYT3Zw43" dmcf-ptype="general">로켓 배송 연구가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 방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p>
          <p dmcf-pid="fk7U32qy4F" dmcf-ptype="general">2021년 6월 머스크는 해상 우주 공항인 '데이모스'를 건설해 로켓 수송의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로켓과 해상공항을 활용하면 비행기로 약 14시간 걸리는 뉴욕에서 베이징 간 이동 시간을 30분 내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머스크의 주장이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 건설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고, 사실상 프로젝트가 종료됐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p>
          <p dmcf-pid="42OmDTCn4t"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러한 시도가 전자상거래 배송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오는 것은 물론, 상업용 우주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p>
          <p dmcf-pid="8fCOrWlo81" dmcf-ptype="general">이 같은 특급배송 서비스가 현실화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타오바오 등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6PvlIXyjQ5" dmcf-ptype="general">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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