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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매그니피센트7 분화…"이젠 '팹4' 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6:16:01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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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DKKIXyj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bscnbc/20240402060002217kczw.jpg" data-org-width="850" dmcf-mid="ZE44vFXD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sbscnbc/20240402060002217kc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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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매그니피센트 7'의 로고(CI).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구글, 테슬라, 메타.]</h6>
           <br>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매그니피센트7'이 가고 이제 '팹4'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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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r22h5Yc0L" dmcf-ptype="general">뉴욕증시 활황 속 S&amp;P500지수는 1분기 10% 상승해 2019년 이후 가장 좋은 출발을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FEbbOHTN3n" dmcf-ptype="general">하지만 애플은 이 기간 11% 하락했고, 테슬라는 거의 30% 급락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8% 상승했지만, 직전까지 상당 기간 횡보세를 보였습니다.</p>
          <p dmcf-pid="3DKKIXyjui" dmcf-ptype="general">반면 매그니피센트7의 나머지 4개 종목인 엔비디아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 시장의 상승 폭을 능가했는데, 이에 전략가들은 이들 4재 종목을 따로 떼어내 '팹4'로 부르고 있습니다. </p>
          <p dmcf-pid="0w99CZWAzJ" dmcf-ptype="general">S&amp;P다우존스 이디시즈의 수석 지수 애널리스트인 하워드 실버블래트는 팹4가 S&amp;P500 지수의 1분기 상승 중 거의 절반을 담당했다며, 엔비디아의 경우 지난해 3배 이상 폭등한 뒤 올해에도 이미 80% 이상 올랐다고 짚었습니다.</p>
          <p dmcf-pid="pHnnF9zTpd" dmcf-ptype="general">WSJ는 최근 강세에도 일부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낮아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p>
          <p dmcf-pid="UXLL32qyze"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 수익의 35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5월의 최고치인 62배보다는 낮습니다. 아마존도 40배로, 지난해 최고치인 62배보다 떨어집니다.</p>
          <p dmcf-pid="uZoo0VBW0R" dmcf-ptype="general">일부 투자자들은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기업 없이도 시장이 여전히 상승세라는 것은 다른 그룹도 오름세에 참여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낙관적인 신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hPPWp1m3M" dmcf-ptype="general">부동산을 제외한 S&amp;P 500의 모든 부문이 1분기에 상승했습니다. 소형주, 산업 및 금융 서비스 부문 주식이 급등해 시장의 더 많은 부문이 오를 여지를 주고 있다는 쪽에 베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zlQQYUtsUx" dmcf-ptype="general">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투자 전략가 조지프 페라라는 올해 날이 갈수록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에서 벗어나 다른 부문으로 옮겨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매그니피센트7은 S&amp;P의 나머지 493개 종목에 비해 수익률이 떨어지리라는 해석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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