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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역대 다섯 번째 이른 벚꽃…오늘 23도 고온현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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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0RBtK7vpI"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9W91vFXDFO" dmcf-ptype="general">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p>
          <p dmcf-pid="2Y2tT3Zwps" dmcf-ptype="general">올해 서울의 벚꽃은 관측 이래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인데요. </p>
          <p dmcf-pid="VGVFy05rUm" dmcf-ptype="general">오늘(2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p>
          <p dmcf-pid="fBo4762XUr" dmcf-ptype="general">김재훈 기자입니다. </p>
          <p dmcf-pid="4bg8zPVZ3w"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8Ka6qQf50D" dmcf-ptype="general">따스한 햇살에 가지마다 꽃망울이 터졌습니다.</p>
          <p dmcf-pid="6GVFy05r0E" dmcf-ptype="general">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이는 연분홍 꽃잎이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p>
          <p dmcf-pid="PHf3Wp1muk" dmcf-ptype="general">서울의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p>
          <p dmcf-pid="QX40YUtsuc" dmcf-ptype="general">벚꽃 개화 기준은 기상관측소 표준목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폈을 때로 정합니다.</p>
          <p dmcf-pid="x8EeVJxpFA" dmcf-ptype="general">올해 서울의 벚꽃은 지난해보다 늦었지만 평년보다는 일주일이나 일찍 폈고, 1922년 관측 이래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p>
          <p dmcf-pid="ylzGIXyjzj" dmcf-ptype="general">기후변화 영향으로 봄꽃 개화도 점점 빨라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서울의 벚꽃 개화 일은 100여 년 사이 20일 가량이나 당겨졌습니다.</p>
          <p dmcf-pid="WSqHCZWA3N" dmcf-ptype="general">봄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뒤에 만개해서 오는 주말쯤이면 서울의 벚꽃이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p>
          <p dmcf-pid="YE5IAhmeua" dmcf-ptype="general">일찍 핀 벚꽃과 함께 날씨도 앞서가고 있습니다.</p>
          <p dmcf-pid="GD1CclsdFg" dmcf-ptype="general">한반도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서울의 기온이 23도 안팎까지 올라갑니다.</p>
          <p dmcf-pid="HwthkSOJzo" dmcf-ptype="general">&lt;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gt; "중부지방은 15~20도 안팎, 남부지방은 20도 이상으로 덥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에서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에 주의 바랍니다."</p>
          <p dmcf-pid="XyK5StHEpL" dmcf-ptype="general">오후부터 제주에서 비가 시작하겠고, 수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p>
          <p dmcf-pid="ZW91vFXD7n"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제주와 남해안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내리겠다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p>
          <p dmcf-pid="5Y2tT3ZwUi"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p>
          <p dmcf-pid="1vBXh5Yc7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윤제환, 장지훈] </p>
          <p dmcf-pid="tTbZl1Gkzd" dmcf-ptype="general">#벚꽃 #공식개화 #고온현상 #봄비</p>
          <p dmcf-pid="FyK5StHEue"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3VAxKR6F0R"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0fcM9eP30M"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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