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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심장마비로 떠난 딸 기일=아내 생일" 기막힌 사연에..보살들도 '먹먹'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2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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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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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IUyeSOJ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poctan/20240401214925129ssqr.png" data-org-width="650" dmcf-mid="uhTkBjLK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poctan/20240401214925129ssq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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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QriteP3df"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년 전 세상을 떠난 딸의 기일이 아내의 생일과 같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p>
          <p dmcf-pid="KdCaULe7eV"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딸을 보내지 못한 부성애가 안타까움을 안겼다. </p>
          <p dmcf-pid="9fcMHPVZR2"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남이 출연, 그는 “2년 8개월 전에 세상 떠난 딸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이 있다”며 아이는 16세로 어린 나이였다고 했다. 사연자는 “집에서 씻다가 갑자기 심장마비, 평소 지병은 6살 때 병원 갔더니 ‘마르판 증후군’ 이었다”고 했다.</p>
          <p dmcf-pid="2fcMHPVZL9"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막내가 누나를 발견해, 삼남매 중 둘째였다, 그때 충격으로 막내는 심리 치료 중”이라며 “수술하면 되는데 (당시 의사가) 가슴에 흉터가 생겨 그럴 단계가 아니라고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수술 시켰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심지어 사연남은 “딸 기일이 아내 생일”이라며 “엄마 생일을 같이 축하해주고 그날 세상을 떠났다”고 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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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poctan/20240401214926669ifmi.png" data-org-width="650" dmcf-mid="7nwJ1R6F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poctan/20240401214926669ifm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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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wthPODxJb" dmcf-ptype="general">이에 이수근은 “남아있는 가족도 중요하다 술도 매일 마실 것 같다, 그러다 본인 건강만 안 좋아진다 ”며 걱정,사연남은 “딸 보내고 6개월간 술로 의지했다 아침부터 잘 때까지 술로 지내싸 지금도 그렇다”며 “딸한테 너무 미안한 것이 많기 때문”이라 말했다.</p>
          <p dmcf-pid="4xmnFdQ0JB" dmcf-ptype="general">게다가 사망신고를 아직 안 했다는 사연남은 “도저히 못 보내겠더라”며 이사한 집에도 아직 그대로 딸의 물건들을 모아뒀다고 했다. 우울증이 심해 약 치료 제안도 받았는데 스스로 견뎌내겠다고 했다고. 이에 서장훈은 “그거로 안 된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강하게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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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poctan/20240401214927203wgji.png" data-org-width="650" dmcf-mid="zH2tNZWA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poctan/20240401214927203wgj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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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OpTRlsdLz"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 하늘에서 보고있을 딸이 가족이 어떻게 지내길 바랄까 생각해봐라 매일 슬퍼하는 걸 딸도 원하지 않을 것,그럴 수록 아이 몫까지 더 열심히 살아야해, 그래야 아이도 흐뭇해할 것”이라 했다. 이수근도 딸을 정말 보내줘야할 때다 가족과 행복했을 거라 믿으면 된다”고 위로했다.</p>
          <p dmcf-pid="PdCaULe7J7"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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