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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尹 50분간 혼자 떠들어, 전파낭비"…대국민담화 비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20:34: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사 증원해 어디 쓸지 빠져 있어…소통하고 협상해야"<br>"의대증원 선거 때문…강한 리더십 있는 듯 보이려는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jY2M8tp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IpeNnb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1/20240401200950287kmqd.jpg" data-org-width="1400" dmcf-mid="2mMm3buS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1/20240401200950287km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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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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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hRs0K7vU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두고 "질문 답변 없이 혼자 약 50분 동안 떠들었다. 그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8leOp9zT0I"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야탑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6SdIU2qy7O" dmcf-ptype="general">그는 "전파 낭비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담화문의 내용 때문"이라며 "의대 정원 문제는 갑자기 몇천명 늘린다는 문제만이 아니라, 의대 정원 늘려놓으면 그 사람들을 어디에 쓸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PYovB62XUs" dmcf-ptype="general">이어 "의사를 많이 뽑아도 인기 있는데 말고 인기는 없지만 국민들의 의료에 매우 중요한 데가 있다"며 "그 곳에 안 가면 의사를 많이 뽑아도 소용이 없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QGgTbPVZ0m" dmcf-ptype="general">또 "지금 윤 대통령이 발표한 것을 보니까 제가 말한 지역의료, 공공의료, 필수의료는 아무런 계획이 없고 의사 수만 늘리려는 것 같다"며 "(의대 증원 문제는) 갑자기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문재인 정부 때도 파업이 있었고 협상 하려다가 실패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HayKQf5ur"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수를 늘리려는 얘기 밖에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선거 때문"이라며 "선거 때 의사를 때려잡고 마치 강력한 리더십 있는 것처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본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M16DlsdU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과거 같으면 원전 문제든 뭐든 정부 책임 하에 대화하고 소통하고 협상해서 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걸 하지 않고 '나는 2000명 늘릴 테니까 너희 알아서 해. 말 안 들으면 압수수색'은 국정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WRtPwSOJ0D"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보수세가 짙은 지역에서도 지지율이 높은데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엔 "윤석열 정권이 너무무도 무능하고 너무도 무책임하고 너무도 무도하기 때문에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다들 화가 나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특정 지역에 편중된 정당이 아니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YeFQrvIiuE" dmcf-ptype="general">kmki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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