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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이 뽑은 함운경 "대통령님, 탈당해 주세요"…홍준표 "감히…"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0
2024-04-01 18:49: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28O8JxpD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pop9zT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4938ycym.jpg" data-org-width="699" dmcf-mid="XHhlxodz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4938ycym.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KFUgU2qysV" dmcf-ptype="general"><br><strong>"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strong></p> <p dmcf-pid="9PRvRaiBD2"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는 글입니다. 글쓴이는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함운경 후보인데요, 윤 대통령이 TV 생방송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보고 정면으로 비판한 겁니다.</p> <div dmcf-pid="2QeTeNnbO9" dmcf-ptype="general">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의대 2천 명 증원'에 대해 양보하는 전향적 입장을 밝힐 것으로 기대했다가, 그런 입장이 나오지 않아 반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위기론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악재가 된 '의·정 갈등'의 해법을 놓고 여권 내에서 갈등 기류가 형성되는 모습입니다. <br> <div> <h4><strong><span>'2천 명 증원'에 강온 입장 밝힌 윤 대통령</span></strong></h4> </div>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는 ▲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 의대 증원 규모는 의료계가 통일안을 제시하면 논의할 수 있다는 '조건부 협상' 가능성을 제시하고 ▲ 의료개혁은 정치적 득실과 무관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div> <p dmcf-pid="VxdydjLKEK"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의대 증원 규모와 관련해 논의의 여지를 열어놓은 대목을 볼까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PCPnRu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6608ptgx.jpg" data-org-width="699" dmcf-mid="ULHXoDj4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6608ptgx.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44QhQLe7m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8na5arc6mq" dmcf-ptype="blockquote2">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천 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합니다.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습니다. </blockquote> <div dmcf-pid="6LN1NmkPr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br> 의료계가 대외적으로 2천 명 증원에 반대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의료계가 합리적인 '단일안'을 마련해 온다면 2천 명 규모도 논의할 수 있다는 겁니다. </div> <p dmcf-pid="PojtjsEQD7"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증원 규모를 논의 테이블에 올릴 수 있다고 유연한 입장을 드러낸 건 처음입니다.</p> <p dmcf-pid="QmCKCGvamu" dmcf-ptype="general">하지만, 강경 대응 입장도 분명히했습니다.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증원 규모다",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잡고 불법 집단행동을 벌이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p> <p dmcf-pid="xsh9hHTNOU"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대통령 담화에서 전향적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조건부 협상'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y94s4dQ0rp" dmcf-ptype="general">김성근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12만 의사들은 현재 의정 대치 상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제시될 것으로 생각하고 (대통령) 발표를 지켜봤지만,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vYPY3Zw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7909gzun.jpg" data-org-width="699" dmcf-mid="7ulSMgJq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7909gzun.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YTGQG05rm3"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GyHxHp1mOF" dmcf-ptype="blockquote2"> 담화문 내용에서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br> 많은 기대를 했던 만큼 더 많은 실망을 하게 된 담화문이었습니다. (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blockquote> <div dmcf-pid="HYZRZuFOm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br> 수위가 높은 비판을 쏟아내는 의사들도 있었는데요, "거짓 주장"(노환규 전 의협 회장), "현 의료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담화문"(방재승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div> <div dmcf-pid="XG5e573ID1" dmcf-ptype="general"> 정부와 의사들이 '2천 명 증원'을 둘러싸고 사실상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서 오늘 담화가 의·정 갈등 해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br> <div> <h4><strong><span>한동훈 "숫자에 매몰될 문제 아니다"</span></strong></h4> </div>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부산 유세 중에 윤 대통령 담화 소식을 들었는데요, 한 위원장은 "의대 증원은 국민의 건강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다만,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숫자에 매몰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1d1z0C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9256gdlf.jpg" data-org-width="699" dmcf-mid="zCN1NmkP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9256gdlf.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510L0K7vr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1tpop9zTsX" dmcf-ptype="blockquote2"> 의대 증원은 국민의 건강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입니다. 반드시 해내야 할 정책입니다. 다만,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숫자에 매몰될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국민의힘 증원 숫자 포함해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협의해서 조속히 국민을 위한 결론을 내줄 것을 강력히 요청드렸습니다. <br>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부산 유세) </blockquote> <div dmcf-pid="tFUgU2qyE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br>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gZgwA8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9571vmsj.jpg" data-org-width="640" dmcf-mid="qcqAq89H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bsi/20240401184509571vmsj.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3na5arc6mY"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95520" rel="canonical"></p> <p dmcf-pid="0gAFAODxwW" dmcf-ptype="general">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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